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게임/철 지난 공략들

리니지m 군주 장비 세팅 / 힘군주 육성 방법 / 스텟추천

by 리빈아빠 2017. 6. 26.
반응형

서론

필자는 현재 군주캐릭터를 키우고 있다. 막상 게임이 오픈되기 전 리니지1에 대한 지식만 가지고 있는 터라 당연히 힘으로 가야 된다고 생각했었고 실제 콘에 대한 효율성이 안 좋은 상황인지라 더더욱 힘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다. 군주 장비에 대해 간단한 정보와 사냥방법 그리고 기사 하위호환 급인 군주 육성법에 대해서 서술하겠다.

본론

힘군주란?

리니지에서 힘스텟은 근접 타격치에 기여 한다. 근접 타격치가 높을 수록 몬스터를 빨리 잡기 때문에 더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 리니지에서는 추타1을 올리기 위해 정말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는데 스텟으로 어느정도 많이 올릴 수가 있다. 리니지m이 아닌 리니지 1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STR이 올라가면 다음의 능력치가 상승한다.

 

근거리 대미지: 근거리 공격이 상대에게 명중했을 때의 대미지. 수치가 높을 수록 더 큰 대미지를 준다.

근거리 명중: 근거리 공격이 상대에게 명중할 확률. 수치가 높을 수록 명중할 확률이 높아진다.

근거리 치명타: 상대에게 근거리 공격의 최대 대미지를 줄 확률. 수치가 높을 수록 발동 확률이 높아진다.

- 최대 소지 무게: 인벤토리에 보관할 수 있는 아이템의 최대 무게. 수치가 높을 수록 더 많은 아이템을 들고 다닐 수 있다.


하지만 리니지m에서는 최대 소지 무게는 콘(CON) 스텟에만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스텟 초기화를 한다고 하더라도 애초에 정해진 스텟에서(강제적으로 설정됨, 요정 같은 경우 검요정을 하는 유저들은 덱스가 필요 없지만 강제적으로 높게 설정되어있다.) 내가 찍었던 스텟만 초기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초반에 콘을 찍어가면서 무게의 이점을 살려 많은 물약을 들고 피통도 크게 하여 유지력 좋게 콘군주로 육성도 가능하나 현재 인벤에서 어떤 기사유저분이 스텟 초기화를 통해 힘과 콘의 피통 차이를 비교해보니 정말 별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무조건 힘이다. 힘


카리스마 수치도 군주에겐 중요하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카리스마 수치 1당 혈맹원을 2명씩 받을 수가 있다. 버그인진 몰라도 사전예약당시 받은 군주의위엄이 있다면 (올스텟+1 망토) 정상적으로 혈맹원이 2명이 늘어야 하는데 4명이 늘어난다. 따라서 필자의 혈맹도 현재 24명까진(기본 20+4) 받을 수가 있다. 망토를 벗으면 다시 20으로 즉시 줄어드는데 24인 상황에서 혈맹원을 받고 벗어도 유지가 된다.


대신 카리스마는 단순히 혈맹원을 늘리는데에만 기여하고 아무런 추가 능력이 없다. 따라서 빠른 육성을 위해 힘만 찍을 것인지, 큰 혈맹을 운영하기 위해 카리스마를 먼저 찍을지 고민해야한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현재 필자는 스텟을 8개 찍을 수가 있는데 초기화를 통해 카리스마에 8개를 몰아 찍고 혈맹원을 받은 뒤에 다시 초기화 하여 힘군주로 전향하고 진행해도 된다. 현금이 들어간다는게 문제이긴 하다. 각 혈맹당 최고로 받을 수 있는 인원은 군주포함 50명이다.

레벨업 가이드

근접 캐릭터 이다 보니 오픈형 필드보다는 던전형이 군주와 더 알맞다. 오픈형 필드에서 자동을 돌려 놓은 뒤 확인해보면 엉뚱한 곳으로 가 있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또한 주변 요정들의 활질로 인해 와리가리 하며 시간적 손해를 겪는 일도 많다. 게임 초반에는 하이네 몬스터들이 선공형(먼저 때리는) 이라 근접 격수들에게는 좋았는데 패치 이후 대부분이 비선공으로 변경되어 요정 천국이 되어버렸다.

기본적인 이 룰을 생각하고 일단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 무리 없이 45까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45를 찍고나서 아인하사드의 축복이 있다면 시련던전까지 돌아주자.

2017/06/22 - [모바일 게임/리니지m] - 리니지m 시련던전 공략과 간단 가이드


45부터는(40이었던가 가물가물..) 기란감옥이나 에바던전, 상아탑 등 시간제한이 있는 던전형 사냥터에서 사냥이 가능하다. 6검 4셋 정도면 기란감옥 1~3층, 에바던전 1층에서 사냥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을 것이다. 사실 빠른 레벨업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사냥터가 더 좋냐라기 보다 아인하사드를 200%이상 유지하냐 안 하냐의 차이가 크다. 무과금이라면 보조캐릭을 돌리다가 아인하사드의 축복등이 우편으로 날라왔을때 200% 넘겨서 사냥하는 것이 좋겠다.


위에서 말한 시간제한이 있는 던전은 하루 5시간씩 이용가능하며 3곳 사냥터 모두 시간이 공유된다. 기란감옥에서는 각종 파템(희귀템 뇌신검이라던가 혹한의 창 등)을 드랍하고 아데나도 괜찮게 주는 편이니 기란감옥이 좋지만 사람이 그만큼 정말 많다. 그래도 최대한으로 5시간은 모두 소비해 주자.


시간을 모두 소비 후 어디에다가 돌려야 되나? 하고 생각 하고 있을텐데 그나마 경험치가 괜찮고 리젠률도 괜찮은 곳이 거울의 숲 하단(하이네 아덴마을 사이 해변가)부분에 몰려 있는 크랩맨과 악어 몬스터이다. (이상하게 사람이 굉장히 몰려있진않다.)

거울의 숲 전체적으로 크랩맨과 악어들이 깔려 있으나 도플갱어도 같이 리젠 되기 때문에 꽤나 귀찮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스킬도 도플갱어들이 따라하기 때문에 기사 입장에서는 스턴까지 맞아 짜증이 날 것이다.(리니지m 스턴은 너무 길다..ㅠㅠ) 필자는 군주라서 아무런 스킬을 안쓴다. 거기에다가 별로 아프지도 않다. 장비만 괜찮다면 더 한적한 거울의 숲 중간에서 도플갱어와 악어, 크랩맨을 잡아주는게 괜찮다. 단 도플갱어보스가 뜨면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생각보다 약한데 경험치도 쏠쏠하다. 득템은.. 젤 정도 먹어본 것 같다.


본인이 폰을 들고 있을때는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45이전 퀘스트들 처럼 경험치를 전처럼 무지막지하게 많이 주는 것도 아니며 퀘스트를 깨는 구간에 사람들도 많고 잡을 몬스터들도 많아 스트레스가 꽤 심할 것이다. 선택은 본인이다. 필자는 폰을 들고 있을때 최대한 빠르게 퀘스트를 깨려 수동으로 해주고 자동을 돌릴때는 위의 해변가에 돌려 놓는다. (돌려 놓고 몇시간 뒤에 봐보면 이상한 곳에 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아마도 어느정도 장비가 갖춰지기 전까진 이 곳에서 평생 살아야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아직까지 용계라던가 엘모어 에바 4층 등의 사냥터들은 대부분이 선공이고 굉장히 아프고 늦게 죽이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다.


자신이 위의 사냥터에 돌리기 힘들다면 조금은 느리지만 본던 2층, 개미굴, 수련던전 3층 등에 돌려 놓아도 괜찮다. 필드형은 요정들이 많아 효율이 좋지 않다. (사냥꾼의 활이나 요정족 활 인챈에서 활을 들어버려도 괜찮다.)


레벨이 49~50 되어가는 시점에서 아.. 그냥 평생 자동돌려 놓아야 되는구나.. 시련던전 가끔하면서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야만의 숲에 선공형 몹인 싸이클롭스를 잡는 것도 좋지만 축젤을 준다는 소문 때문에 요정 밭이다. 경험치를 노리면 그만큼 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가 심하다는 것을 감수해야 하고 경험치를 포기한다면 아인하사드의 축복 소모는 줄지만 자신의 랭킹은 계속 떨어지고 있을 것이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획득 경험치에 비례하여 소모 된다. 고정으로)

장비와 마법

필자의 장비이다. 그냥 망토 제외 6검 4셋이다. 득템 운도 없어 남들 다 들고 다닌다는 뇌신검, 혹한의 창도 없다. 퀘스트 하면서 받은 장비와 각인상자에서 나온 장비를 섞어서 사용하고 있다. 군주는 원래 리니지1 기준 극한의세트를 착용하는 것이 가성비 좋은 조합이지만 해당 아이템은 아직 리니지m에 존재하지도 않고 언제 나올지도 모른다. 그나마 사용할만한 장비들을 아래와 같이 설명해보겠다.


무기: 단검류(오리하루콘 단검, 수정단검 추천)

기사나 군주는 가장 빠른 공속인 단검을 들고 각종 악세사리나 버프, 인형, 음식등을 활용하여 추타를 감아 빨리 패는 것으로 타격치를 입힌다.(칼 자체의 대미지에 의한 시대는 지났다.) 오리하루콘 단검은 리니지1에서도 증명된 사냥용 최고의 검이다. 수정단검 역시 가격은 오단에 비해 저렴하지만 해골류, 기란감옥 던전 몬스터들을 뽀개기 위해 있는 검이다.

현재 리니지m에서 뇌신의검이나 혹한의 창, 마력의 단검이 있다면 일단 이걸 6인챈트 해서 들길 바란다. 이 마저도 없으면 필자처럼 미스릴단검을 만들어서 들고 다니자..ㅠㅠ 한자루만 들고 다닐 검을 추천하자면 퀘스트 때문에 손상이 안되는 검인 다마스커스 검을 6강화해서 들고 다녀도 좋다.

업데이트가 되고 황금지휘봉이 추가 되었다. 무조건 황금 지휘봉을 들고 다니자.

2017/07/05 - [모바일 게임/리니지m] - 리니지m 군주 황금지휘봉 초록템 중에 역대급?


어떤검이 더 좋은지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통해 계산해보고 선택하자. 단검류는 단검끼리 계산해야 한다.(공속이 다르기 때문에)

2017/06/24 - [모바일 게임/리니지m] - 리니지m 대미지 공식 계산법 및 스텟 용어 정리

 


투구: 무관의 투구, 마법방어투구

갑옷: 무관의 갑옷, 요정족 사슬갑옷, 마법 방어 사슬 갑옷

신발: 완력의 부츠, 강철부츠

방패: 반역자는 패스, 무관의 방패, 반사방패

각반: 강철각반(제작)

티셔츠: 완력의티셔츠, 티셔츠

망토: 무관의망토, 마법 망토, 군주의 위엄

장갑: 돌장갑(각인상자에서 나오는듯), 파워글로브, 염령의 장갑

반지: 쌍 기사단원, 쌍 수호(제작)

벨트: 트롤의 벨트(제작)


현재 제작 하거나 각인 장비상자에서 나올 수 있는 것들을 나열 했으며 현실적으로 당장 강화해서 끼고 다녀도 괜찮은 장비들은 색칠해 놓았다.

강철각반의 경우 고급철 16개와 5만 아데나면 제작이 가능하고 기본 AC가 철각반에 비해 2나 높기 때문에 그냥 철각반은 참았다가 강철각반을 제작 후 여기에 강화를 시도하자. MR을 챙기고 싶다면 마법 방어 시리즈, 마법망토를 착용해주면 된다. 이후 쌍 수호나 트롤의 벨트까지 제작해서 껴주면 되겠다.


유료 악세사리는 푸귀(룸티스의 푸른귀걸이), 검귀(룸티스의 검은귀걸이), 쌍 용반(스냅퍼의 용사반지) or 쌍 방반(스냅퍼의 방어반지)을 차주면 된다. 필자는 리니지1을 생각하고 붉귀를 5까지 띄웠으나 띄우고 나니 확률 리덕션 옵션이 없었다(확률 리덕션 옵션이 없으면 검은 귀걸이에 비해 똥이다). 당했다. 일단 무조건 검귀로 가는게 좋다.

마법은 일단 아데나를 주고 배울 수 있는 글로잉 오라는 최대한 빨리 배워야 한다. 정말 강화보다 이게 더 시급하다. 추가타격, 명중을 각각 5씩이나 올려주고 파티버프 이기 때문에 상당히 좋다. 배우고 안 배우고의 몹잡는 속도가 많이 차이가 날 것이다. 트루타겟은 그냥 타게팅 지정 하면 혈원들이 보이는 건데 필요하면 배우고 아니라면 배우지 말자. 아래에 있는 브레이브멘탈과 샤이닝오라가 있다. 둘다 역시 빨리 배워야 한다. 하지만 아직 드랍 몬스터 정보가 없고, 혈맹상점에서 포인트를 모아 사야 되는데 상당히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 브레이브멘탈은 일정확률로 1.5배 대미지를 가하는 기술이다. 배우게 된다면 몬스터 잡는 방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이 시점에 기사랑 장비가 동급이라면 대미지 자체는 기사보다 군주가 앞선다. (PVP는 논외). 샤이닝 오라는 방어력을 -8 내려주는 파티 버프이다. 샤이닝오라 보단 포인트를 더 모으거나 법서를 구하여 브레이브 멘탈을 먼저 배우는게 더 좋다.


위의 사진 처럼 마법인형(추타+2), 음식(추타+2)를 항상 먹어줘야 한다. 전투 강화주문서도 좋지만 유료라 제외. 잡는 속도가 확실히 다르며 음식의 리덕션 덕분에 받는 피해도 줄어든다. 빨리 잡고 빨리 아덴을 벌면 사냥속도도 빨라지고 버프 값들도 유지가 되기 때문에 돈 아깝다고 아끼지 말고 팍팍 먹어주자. 리니지1에 비해서 아데나 벌기가 쉽다.

결론

힘군주에 대해 알아보았다. 현재 데포로쥬 시골서버에서 군주 1등을 하고 있지만..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더 충전해야 할지 말지 고민 중이다. 랭킹을 유지할 것인지 아니면 즐겜 할것인지는 모든게 와이프의 손에 달려있다. 군주를 키우는 소수의 유저분들에게 간략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