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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철 지난 공략들

일곱개의 대죄 리세마라를 위한 등급표 6월 29일 기준

by 리빈아빠 2019.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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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방탄소년단이 추천했던 만화로 알려졌으나 여혐논란이 있었던 일곱개의 대죄. 게임으로 잘 이식 되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고 필자도 재미있게 하고 있다. 사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스토리를 봤을 때 딱히 성추행이랄 것도 없고 그렇다면 대부분의 만화는 다 여혐이라는 건데 참.. 아무튼 뒤늦게 시작한 여러분들을 위해 확실한 등급표를 제시해보고자 한다.

본론

리세마라는 SSR 두개로 시작하는게 좋다.

사실 스토리상 기본으로 주는 SSR 하나로 시작해도 크게 지장은 없고 다이아를 각종 보상을 통해 퍼주기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다 뽑기를 통해서 얻는 것도 쉬운편이다. 사실 리세마라 귀찮아서 SSR 하나만 얻고 시작한다면 무조건 단장 멜리오다스를 추천한다.

범용성 최고

기본 돼지의 주점 멜리오다스와 다른 카드이다. PVP, 스토리, 섬멸전(빨간마신 말고 하얀놈) 안 쓰이는 곳이 없다. 처음 SSR카드를 무조건 주는 뽑기시 나올 수 있는 카드가 성기사고서, 단장 멜리오다스, 격투가 다이앤, 요정왕 킹, 싸움꾼 반 이렇게 5가지 중에서 한개가 나오는데 무조건 무조건 단장 멜리오다스이다. 나머지 카드들은 사실 인연캐릭 외엔 잘 쓰지 않는다.

그리고 다음 다이아가 30개가 모아져서 뽑을 때 나올 수 있는 카드들 중 SSR등급으로 추천 드릴만한 카드들은 아래와 같다.

단일딜 최고

 

극한의 크리티컬

등급표 이런거 다 무시하자. 이 두가지 빼고는 키울 가치가 있는 카드들이 없다. 제리코는 디버프 상태의 적에게 3배의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단일딜의 최고봉이다. PVP에서도 간혹 보이는데 빨리 죽이지 못하면 상성속성 정도는 그냥 녹여버린다. 헌터 슬레이더는 사실 골드코인 20개로도 뽑을 수 있지만 굳이 리세마라를 해서 뽑는다면 슬레이더도 좋다. 섬멸전에서 자세해제용으로도 좋고 특정상황 무시하고 꾸준히 딜을 뽑아 줄 수 있는 카드이다.

 

여태 게임을 하면서 느낀거지만 7대죄는 굳이 힘들게 리세마라를 미친듯이 할 필요는 없다. 단장 카드 하나만 들고 시작해도 크게 무리없이 진행이 가능하나 굳이 뽑고 싶다면 위 카드들을 들고 시작하면 된다.

캐릭 분석

게임을 처음하는 사람들이라면 어떤 카드들 위주로 육성해야할지 난감할 수 있겠다. 일단 게임 초반에는 몬스터들이 약해서 전체공격 스킬이 있는 카드들이 좋다고 느낄 수 있지만 가면 갈수록 스토리 밀기도 버거워진다. 그래서 초기에 나왔던 등급표들이 문제 인게 주로 전체공격이 있는 카드들이 좋다고 하였는데 그건 잘 못된 것이었다. 지금까지 게임을 하면서 고서나 길선더 하우저는 좀 키우다가 그냥 인연캐릭으로 사용하거나 아예 방치된 카드들이다.

 

게임 스토리상 기본으로 받는 7대죄 카드들이 있다. 여기에서 돼지 주점 단장과 언데드 죄수 반은 현재 상황에서 UR 60레벨을 찍어야 후반에 스토리 진행이 가능해 진다. 따라서 미리 조금씩 키워두면 좋을 것이다. 특히나 언데드 죄수 반은 마신화 된 헨드릭슨을 상대할 때 무조건 필요하기 때문에 장비도 어느정도 성장해두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요정왕 킹 카드를 주는데 이건 모든 컨텐츠에서 사용하고 좋기 때문에 반드시 육성해야 한다.

 

 

필자가 써보았던 캐릭을 정리해보자면

<탐욕의 죄> 모험가 반

플레티넘 코인 5개로 뽑을 수 있으며 모든컨텐츠에서 사용 가능하다.

전체 강탈 디버프 때문에 줄 때 대미지는 늘리고 받는 대미지는 줄여주는 등 디버퍼로써 쓰임새가 많다.

대미지 자체가 엄청 강한건 아니지만 PVP에서 2단계 강탈 먹이고 전체공격 두번 돌려주면 엄청난 대미지를 줄 수도 있다. 스토리 상에서는 보스가 매 턴마다 디버프해제 스킬이 있다면 쓰레기가 되는 캐릭이다.

 

<일곱 개의 대죄> 단장 멜리오다스

0티어라고 불리우는 캐릭, 모든 컨텐츠에서 사용 가능하고 반격 스킬이 피가 적으면 적을 수록 많이 돌려주어 PVP에서 반피이상 까인 반격모드 단장을 잘 못 건들일 경우 끔살을 당할 정도로 좋다. 필살기도 자세 해제 및 스턴까지 있어 턴벌기도 좋고 단일 공격스킬이 레벨 상승에 따라 뻥튀기가 높아 딜도 좋다.

 

 

<나태의 죄> 요정왕 킹

스토리 진행시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카드이다. 딜 자체가 강력한 캐릭은 아니지만 석화, 버프해제, 힐 등 보조적인 역할로 정말 좋은 캐릭터이다. 모든 컨텐츠에서 사용 가능하고 PVP에서도 쓰임새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육성해야 되는 카드 중에 하나이다.

 

[오버파워] 헌터 슬레이더

뽑기나 골드코인 20개로 교환 가능하다. 기본 관통률이 높은 캐릭터 이기 때문에 상성무시하고 대미지를 꾸겨놓기 좋은 캐릭터이다. 자세해제 스킬도 있어 섬멸전 붉은마신 상대하기도 좋다. 초반 PVP에서는 많이 사용 되었으나 요즘 추세가 디버프 캐릭터 둘 공격캐릭 하나로 가는 추세라 PVP에서 자주 보기 힘들어졌다. 

 

[신속의 기사] 수호자 제리코

뽑기에서만 나오는 캐릭터이고 특정상황 단일딜 최고봉이다. (사실 마신 멜리오다스가 더 쌜 것 같음). 한 때 길선더나 모험가 반과 같이 다니며 딜러로써 역할을 잘 해주었으나 물몸인 관계로 PVP에서도 가끔 보인다. 스토리에서도 보스 상대하기엔 좋으나 역시 물몸이라 가면 갈수록 쓰임새가 줄어든 캐릭

 

[선더볼트] 수호자 길선더

탱커형 캐릭으로 한때 추앙받았으나 잘 안쓰인다. 사실 요즘은 디버프나 버프빨로 버티고 회복하고 딜을 넣는 추세라 굳이 탱커가 필요하나 싶다.

 

[리오네스의 영웅] 성기사 고서

전체 공격에 디버퍼라 좋구나 라고 생각하고 한때 0티어라고 했지만 안 쓴다. 이러나 저러나 딜 자체가 약하다.

 

[템페스트] 성기사 하우저

모든 스킬이 전체스킬이라 저렙 던전에서 추앙 받는다. 단순히 반복던전을 돌경우에 하우저 같은 전체스킬 캐릭터들 3명을 데리고 다니면 좀 더 빨리 깰 것 같긴하지만 귀찮아서 그냥 단일공격류 캐릭터만 육성하는 추세인 것 같다.

 

[익스플로전] 수호자 길라

섬멸전에서 자세해제용으로 딱이다. 슬레이더가 없다면 이 캐릭을 육성하면 되긴하지만 섬멸전 외에는 사용 안 할 것 같다.

 

[숲의 수호자] 요정왕 킹

단일공격 스킬위주 구성이나 딜 자체가 약해서 안 쓴다.

 

<질투의 죄> 성기사 다이앤

약간 하이브리드 형태 스킬 구성인데 딱히 장점이 없어 사용하지 않는다. 적당히 키워서 인연용도로 쓰는 중

 

[수배자] 마을청년 고서

스토리상 공짜로 주는 카드. 퀘스트 때문에 어쩔수 없이 UR까지 키웠으나 스킬 구성은 좋지만 죄다 좋은게 2레벨 스킬들이라 쓸만하진 않다.

 

[부식] 헨드릭슨

스킬 구성만 봤을 때 흡혈율도 좋고 굉장히 좋아보여서 키워봤던 캐릭인데 딜 자체가 낮기 때문에 흡혈양도 미미하고 생각보다 잘 버텨주진 못했다. 스토리에선 좀 버틸 수도 있겠으나 PVP에서는 효율 똥

 

[인형지킴이] 아저씨 킹

전체 공격스킬 구성이다. 하우저와 같이 다니면 프리스테이지 같은 곳 쓸어담기엔 좋다. 아직 주 덱 캐릭터들도 육성이 끝난 상황이 아니라 안 키우고 있는데 나중에 여유가 있다면 하우저와 같이 키워서 프리스테이지 용으로 돌리면 좋을 것 같다.

 

<일곱 개의 대죄>

아군이 공격받으면 반격을 취할 수 있는 스킬이 있지만 계수가 낮기 때문에 별 효율은 안난다.

 

[리오네스] 왕녀 엘리자베스

힐러캐릭인데 계륵 같은 카드였다. SR 왕녀 개성이 SSR 왕녀 개성과 서로 변경 되었다면 힐러로써 꽤나 괜찮은 카드라 생각하는데 진짜 계륵이다.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있어야할 이유도 없는 것 같다.

 

<돼지의 모자> 마스터 멜리오다스

스토리 시작시 주는 기본카드이다. 스킬 구성등이 좋은편에 속하지만 반격 스킬이 단장 멜리오다스와 다르게 공격력 기반이라 딜이 낮아 단장한테 뭍혔다. 단장이랑 같이 덱에 못 넣기 때문에 안쓰고 스토리 상 키워야 하기 때문에 육성했다.

 

[언데드] 죄수 반

이 캐릭 스킬 구성이 꽤나 괜찮다. 기본 1스킬에 필살기 게이지를 1씩 깍아 상대가 혼자라면 끝까지 필살기 못쓰게 가능하고 회복스킬에 필살기 단일딜도 훌륭한 편이다. 개성도 좋은편. 시즌1 마지막 보스 상대할 때 무조건 필요 했으며 얘가 아니더라도 필살기 게이지를 무조건 깎을 수 있는 캐릭이 있으면 좋지만 아직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육성을 해놓아야 했다. 어차피 UR 60까지 키워야지 스토리가 더 진행이 가능했다.

 

[돼지의 모자] 마스코트걸 엘리자베스

왕녀 엘리자베스와 비슷한 스킬 구성이지만 디버프해제는 없다. 개성이 SUB덱에 있어도 효과가 있어 매 턴마다 10% 회복이 가능해서 필자는 키워서 SUB에 넣었다. (생각보다 PVP시 효과가 크다)

 

[이동 주점] 호크&엘리자베스

속성이 근력(빨간색)에 태생 SR 단일딜 캐릭터이다. 방어력 무시 공격에 버프 디버프 사용 못하게 하는 스킬도 있다. 특히 개성이 상대가 안 때리면 기본 능력치가 10%씩 오르는데 상대가 엘리자베스라고 무시하고 안치다간 큰코 다친다. 진짜 딜이 생각보다 무지막지하게 쌔며 붉은마신 섬멸전에서도 좋다. 혹시나 엘리자베스 캐릭터를 키우고 싶다면 이 캐릭터로 키우라고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다.

등급표

아, 사실 표로 만들려다가 귀찮아서 그냥 글로만 쓸테니 양해바란다.

PVP기준이다.

0티어

색욕의 죄 고서(플레코인)

1티어

모험가 반(플레코인), 요정왕 킹(나태), 단장 멜리오다스, 대마술사 멀린, 요정 헬브람(복수)

2티어

슬레이더, 제리코, 왕녀 엘리자베스

 

사실 대부분 유저들이 0, 1티어 캐릭들 조합이다. 특히 0티어 색욕의 죄 고서의 스킬랭크업 스킬은 정말 개사기인 듯 하다.

결론

글을 쓰면서 느꼈는데, 사실 등급표 필요 없다. 게임 하는데 단장 멜리오다스만 있으면 되고 다이아 모이는대로 뽑기만 하면된다. 색욕의 죄 고서 플레코인은 PVP를 한다면 정말 유리하게 잘 활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없어도 사람 손가락을 타기 때문에 색욕의 죄 덱을 이기는 일도 많았었다. 보통 위의 0티어, 1티어 기준으로 덱을 짜며 sub쪽은 애정캐릭 하나정도 넣어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필자는 모험가 반, 단장, 요정왕 킹, 이동주점 호크 조합으로 모든 컨텐츠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