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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철 지난 공략들

리니지m 무과금 암흑기사 육성기 10편 및 근황

by 리빈아빠 2019.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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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무과금 암흑기사 육성기를 9편까지 쓴 후 한달만이다. 9편 이후로 글이 없어 얘도 접었나? 생각 할 수도 있겠다. 9편까지 읽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소과금으로 전향을 하였다. 하지만 혈맹원분들이 지속적으로 글을 써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근황을 적어보려고 한다. 사실 9편 이후에는 팁이랄 것도 없고 그냥 아인 잘챙기며 돌리는 것외에 특별한 건 없었다. 

본론

현재 캐릭터 상황

덱스 18 이후 힘만 찍었었다.

꾸준히 게임을 하고 있었다. 중간중간에 귀찮아서 접고 싶은 위기도 있었지만 같이하는 혈맹원분들도 있어 절제가 잘 된 편이었다. 요즘들어 자주 하는 말은 그냥 돌려놓고 다른게임을 하면 된다 이다.

 

필자는 출근하면서 시련 한바퀴 돌고 원격으로 게임을 켠 후 아인 받고 자동던전진행 돌리고 점심시간에 아인 받고 마저 자동던전 돌리고 방치하다 저녁 아인까지 받으면 용던이나 에바 3층 넣고 돌리고 7시 월보 하여 아인 받고 다음날 아침까지 신경을 안 썼었다.

 

사실 이번 2주년 이벤트를 하면서 용옥이 포함된 복귀용사패키지를 무려 다이아로 팔기 때문에 가지고 있던 7마단을 팔고 저번주에 구입하였다. 확실히 용옥이 있으니 레벨이 위와 같이 아인 걱정안하고 돌리기 편했다. 복귀패키지라서 그런지 저번주에 67 후반 레벨에서 일주일만에 70을 찍었다.

70레벨부터 변코를 많이 주기 시작한다.

레벨 70이 되고 나서 좋은점은 오림 파티던전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이제 변코를 200개씩 총 9번하여 1800개씩 모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약 1년정도만 꾸준히 해도 천상의기사 변신을 뽑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사실 시련던전도 귀찮아서 잘 안했었는데 이제 목표도 생기고 매일 모아보아야겠다. 근 한달동안 카드뽑기에서 파란색을 본적은 없고 합성으로 희귀변신, 그리고 2주년 쿠폰으로 하나 얻은게 전부였다. 80을 찍던지 변코를 모아 영변을 뽑는게 더 빠를 것 같다.

  

현질을 왜 했었나?

진짜 잠도 안자는 놈..

사실 무과금으로 초기에 재미있게 했었다. 할 생각도 없었다. 하지만 위에 PVP기록을 보면 느낌이 오지 않는가? 필자는 무과금으로 게임에 신경을 최대한 덜 쓰고 방치만 하고 싶었으나 하루에 3번이상 죽어버리니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위의 사진은 다음 편에 소개 할 무과금 총사 캐릭이고 필자 본캐도 위와 비슷하게 당했었다. 캐릭자체가 쌘편은 아닌데 잠도 안자고 수동으로 사람을 끝까지 괴롭혔던 놈이다.

 

사람들이 모를만한 곳에 경험치를 포기하고 돌려도 결국에는 찾아내서 죽이는 놈이다. 이 자식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현질을 통해 장비를 조금 보완하니 무조건 이기게 되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다. 싸워서 이기는 놈이 이기는게 아니라 잠 안자고 끝까지 캐릭터 괴롭히는 놈이 승자였던 것이다.

부계정이 또 죽어있다.

현질도 했고 악이 받쳐서 몇일동안 저 자식을 찾아다녀봤으나 몇대 치면 항상 텔을 탔다. 매크로는 확실히 아니었다. 가끔 반응없이 죽은 적도 몇번 있었지만 대부분 수동으로 도망만 다녔었다. 이모티콘 날리며 조롱도 하더라..

 

시간 많고 캐릭 확인 자주 할 수 있는 놈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필자만 괴롭히면 상관이 없지만 무과금 혈 전체를 상대로 막피짓을 하니 당해낼 재간이 없었다. 그래서 쪽지로 중재요청을 하였다. 렛맨밭을 포기하는 전제하에 무과금 혈은 안 건들이기로 하였다. 생각보다 쉽게 풀렸다. 이럴거면 차라리 현질 안하고 먼저 쪽지를 보낼 걸 그랬다.

 

그래서 우리 혈은 렛맨밭은 출입금지이다. 몇일 전엔 우리 혈맹원 분들 중 한분이 막 텔을 하다 렛맨밭에 돌려놓았는데 다시 친다고 쪽지까지 보낸 놈이다. 군주로써 싸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다들 게임에 할애할 시간이 많은 분들이 아니라 스트레스 덜 받고 게임 하는게 더 이익이라 판단하였다. 

신규 문양 한방에 3!!

우리 혈에 초창기 멤버이신 돌격님이 정말 무과금으로 차근차근 잘 즐기시고 계신다. 다이아 모아서 쌍 축3방반도 만드시고 9싸울도 만드시고 마단도 구입하시고, 진다엘도 뽑아 부캐릭도 꾸준히 잘 키우고 계신다. 필자가 이랬어야 했는데 부러워 죽겠다. 아 마단에 축질해서 6뜬건 안 부럽다.ㅎㅎ. 역시 초창기 멤버이신 결님도 꾸준히 잘 키우시는 것 같다. 아마 필자보다 레벨이 더 높은 걸로 알고 있다. 다이님은 요즘 바쁘신지 게임을 하시긴 하는데 통 말씀이 없으시다.

2주년 쿠폰으로 타 서버에 7푸귀가 떴다.

아무튼 필자는 접지 않고 꾸준히 하고 있다. 군주캐릭, 소과금 암기, 무과금 총사 3개를 키우고 있다. 그리고 타 서버 요정캐릭에 2주년 쿠폰으로 7푸귀가 떴길래 좀 키워서 팔아먹으려고 8사이하활까지 복구해서 총 4개를 육성하고 있다. 데포8서버인데 여기는 악질 막피가 너무 많아 장기간 자사를 하기가 너무나 힘들다.

절전모드면 CPU점유율이 낮아 노트북으로 4개도 돌아간다.

아무튼 앞으로 암흑기사는 소과금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글은 없고 정말 찐 무과금으로 키우고 있는 총사 육성기로 대신하겠다. 그리고 총사 육성기에서 암흑기사 근황을 잠깐씩 보여드리겠다.

무과금 혈맹원 모집

린드비오르 6서버

무과금 혈맹에서 혈맹원분들을 모집합니다. 군주 안 접고 오래 할 자신 있습니다. (사실 신경 안쓰는..) 린드비오르 6서버이며 혈맹명은 무과금 이다. 린드비오르 6서버는 구서버이지만 막피가 그래도 다른 서버에 비해서 적은 편이기 때문에 나름 편하게 키울 수 있다. (북섬 같은 곳은 전서버 모두 막피가 드글드글 하다)

 

대부분 본인생활을 하며 돌려놓고 방치하는 시간이 길어 혈맹채팅은 적은 편이지만 그래도 으쌰으쌰 하며 열심히 키우시는 분들이 많다. 필자는 본인생활도 하고 그냥 방치해놓고 주로 7대죄 게임 하고 있다..ㅋ 무과금을 지향하며 소과금, 핵과금도 상관없다. 그래도 핵과금 하는데 굳이 우리혈에 올거라는 기대는 안하고 있다.

 

현재는 즉시가입 형태라 블로그 글을 모르시더라도 가입하신 분들이 많은데 사실 꾸준히 하시는 분들이 적다. 포부는 있었으나 2~3일만에 접으신분들도 많고 특히나 이제 매크로들도 가입을 하는 추세라 가입시 비밀번호를 걸어놓겠다.

 

비밀번호는 무과금을 지향하기 때문에 0000 으로 하겠다.

결론

시작은 무과금이었으나 현실은 소과금이 되버린 반쪽짜리 육성기를 읽어주셔서 고맙다. 암흑기사는 그냥 꾸준히 키우고 총사캐릭터로 진짜 무과금을 보여드릴테니 다음 블로그 글들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사실 블로그 쓰기 귀찮아서 안 쓰려고 했는데 시간 나는대로 적어보도록하겠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