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게임/철 지난 공략들

리니지m 젤, 데이 획득 몽환의 섬(몽섬) 이벤트

by 리빈아빠 2017. 9. 6.
반응형

 

서론

9월 6일 업데이트가 되면서 약 1주일 동안 몽환의 섬으로 입장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기존 리니지1에서는 젤데이를 수급하거나 엘릭서를 먹기 위해 가는 정도의 랜덤 사냥터였었다. 랜덤이라 함은 몬스터들이 생긴건 똑같은데 어떤건 오크 급이고 어떤건 용급으로 쌨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리니지m에서는 어떤식으로 추가 되었는지 확인해보겠다.

 

 

본론

입장방법

입장방법은 30. 아덴 집시촌으로 이동하여 마법사 에들렌에게 말을 걸고 텔레포트 하여 이동하면 된다.

참고로 입장 레벨 제한은 버림받은 자들의 땅과 동일한 55레벨이며 제한시간은 꼴랑 1시간이다.

 

 

속성별 사냥터

입장하게 되면 보통은 불지역 쪽으로 떨어지게 된다. 속성별로 대미지를 더 줄 수 있는 사냥터이기에 바람요정이라면 바람속성마법 공격력 추가인 스톰샷 때문이라도 물지역에서 사냥하는 것이 맞다.

상성은 보통 바람 > 물 > 불 > 땅 > 바람 으로 되어 있는데 리니지m 에서는 상성이라기 보단 몬스터가 가지고 있는 속성마법방어력에 의하여 대미지를 주거나 덜 주는 것으로 결정 된다.

 

2017/07/12 - [모바일 게임/리니지m] - 리니지m 스톰샷 하향? 아니다. 속성 대미지란 무엇인가?

관련 내용은 위의 글에서 더 자세하게 알 수가 있다.

불 지역
물 지역

필자가 불 지역의 사라만다를 약 10~11방 사이에 잡을 수가 있었는데 물 지역 아이스맨은 7방 정도에 잡을 수가 있었다. 하지만 물 지역에는 아이스 골렘이 존재하는데 아이스 골렘은 손상몬스터이기 때문에 관통활이 아니라면 대미지가 반으로 줄어버린다. 아이스 골램 역시 10~11방 사이에 잡는 것으로 보아서 확실히 바람속성 대미지라면 물 지역에서 사냥하는 것이 좋았다. 보통 무기에 속성작을 바람아니면 불로 많이 하셨을텐데 불로 하였다면 땅지역에서 사냥하는 것이 더 좋겠다.

그냥 개체수가 많고 꿈의 혼령이 좀 있는 곳에 돌리는 것이 가장 좋아 보인다. 1시간 가량 더 사냥을 해보니 딱히 속성적용이 되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드랍 아이템

일단 몽환의 섬 내의 모든 몬스터들은 무기마법주문서(데이)와 갑옷마법주문서(젤)을 드랍한다.

여기에 꿈의 혼령을 잡을 때 일정확률로 나오는 대정령시리즈들과 유니콘을 잡을때 나이트 메어는 축복받은 젤, 데이와 엘릭서를 드랍한다고 한다. 대정령시리즈들은 꿈의 혼령을 잡았을때 나오는 것 외에 그냥 리스폰 되는 것이 많은데 그냥 리스폰 한 대정령들은 축젤등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왜냐하면 그냥 리스폰 된 대정령에 비해 꿈의 혼령을 잡을때 나오는 대정령들이 확실히 피통이 큰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데나가 평균 마리당 1000아데나 이상씩 받을 수 있어 아데나 모으기에도 좋은 사냥터로 보인다. 아마도 기본 젤데이외에 나오는 아이템들은 분명 버림받은 자들의 땅에서 봉인된 희귀방어제작주문서 먹는 확률과 맞먹을 정도로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NC게임은 항상 그랬기 때문..

위의 사진은 유니콘을 잡다 나온 나이트 메어 사진이다. 투명해서 잘 보이진 않는다. 참고로 유니콘은 땅지역 한가운데 근처에서 리스폰이 잘 된다. 아마도 필자와 비슷한 장비의 유저라면 이 곳에서 보스들을 노려볼 듯 하다. 1시간동안 사냥했지만 얻은 아이템은 0개였다.

 

 

결론

몽환의 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개인적으로 어차피 버림받은 자들의 땅에서 봉인된 희귀방어제작주문서를 못 먹는다면 필자 입장에선 몽환의 섬이 더 메리트가 있었다. 아데나 수급도 좋고 차라리 자잘한 젤데이라도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벤트라고 하기엔 보상이 미미한 편인데 얼마나 대단하다고 기간동안만 운영을 하는지 이해를 하지 못 하겠다. 결국엔 나중엔 이벤트가 아닌 항시 오픈으로 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하도 할 이벤트가 없어서 이벤트라고 표현하는 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