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심시티 빌드잇 3번째 공략글이다. 전편에서는 돈벌기에 대해 포스팅 했었는데 그 중 가장 비중이 큰 부분이 무역부분이다. 말로만 싸게사서 비싸게 팔라고 써 놓았었는데 어떻게 진행을 해야 되는지 아리송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준비하였다. 사진을 통해 알아보는 심시티 빌드잇 효과적으로 무역하는 방법!
본론
가장 기본적인 싼 물건 찾아보기
글로벌 무역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물건들은 다른 유저들이 무역협회에 자신의 아이템을 등록할때 광고로 등록하면 랜덤하게 보여지는 형식이다. 물건 리스트들은 30초마다 새로고침하여 변경할 수 있으며 보여지는 물건은 자신이 생산하거나 구할 수 있는 물건들만 보인다. 이때 싼 물건이라고 함은 최대 가격에 비해 적은 가격을 뜻한다. 무역에 물건을 등록할 때에는 기본가격으로 세팅 되어 있으며 최대 가격의 30% 낮은 가격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아시다시피 목재 5개의 기본가격 75, 최대가격은 100 시몰레온으로 등록 할 수가 있다. 무역에 들어가서 지속적으로 새로 고침하다 보면 이 기본가격 이하의 물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심시티 빌드잇은 생각보다 최대가격으로 거래가 잘 되는 편이므로 지속적으로 이 기본가격보다 낮은 물건들을 구입하여 최대가격으로 파는 것이 기본 룰이라 생각하면 된다. 처음에는 잘 안보이지만 저레벨 때에는 재료와 자재들의 종류가 많지 않으므로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가격들이 외워질 것이다.
재료 & 자재 | 기본 1 / 5개 가격 |
최대 1 / 5개 가격 |
금속 |
7 / 35 |
10 / 50 |
목재 |
15 / 75 |
20 / 100 |
플라스틱 |
18 / 90 |
25 / 125 |
씨앗 |
22 / 110 |
30 / 150 |
광물 |
30 / 150 |
40 / 200 |
못 |
60 / 300 |
80 / 400 |
판자 |
90 / 450 |
120 / 600 |
망치 |
67 / 335 |
90 / 450 |
줄자 |
82 / 410 |
110 / 550 |
삽 |
112 / 560 |
150 / 750 |
의자 |
225 / 1125 |
300 / 1500 |
야채 |
120 / 600 |
160 / 800 |
레벨 12 기준 재료와 자재 가격 표
필자도 게임을 하다보니 머리속에 빨간색으로 표시해 놓은 최대가격들이 외워져 있다. 따라서 글로벌무역을 지속적으로 새로고침하며 저 최대가격보다 낮은 아이템들을 서치하여 구매 후 최대가격으로 다시 올려 파는 형식으로 돈을 버는 것이 기본이다.
의자가 기본가격으로 올라와 있다.
들어가보니 다른 물품들도 기본가격에 팔고 있다. 죄다 사자.
최대 가격에 올리자. 4개를 구입했으므로 75X4 = 300 시몰레온 이득이다.
자신의 창고크기 여건과 무역기지에 올릴 수 있는 개수를 고려하여 구입하자. 비교적 비싼 아이템들이 많이씩 남으므로 이들 위주로 하며 나무 같은 것들도 좋지만 여건이 안되면 쿨하게 패스해주자. 창고크기가 넉넉하고 올릴 수 있는 개수가 클수록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사서 되팔면 되기 때문에 돈 벌기가 더욱더 쉬워질 것이다.
위와 같이 최저가격인 5원에 파는 물건들도 종종 보인다. 창고를 비우기 위하여 하는 것 같은데 필자는 무조건 이득이라 생각하고 창고가 되는대로 일단 구입해버린다.
새로고침 했는데 살만한게 없을 경우에는?
이건 필자의 개인적인 팁이다. 새로고침을 했는데 모두다 최대가격으로 등록되어 있는 경우가 사실 많다. 뭐 다들 싸게사서 비싸게 팔려고 하니까 생기는 당연한 현상이다. 하지만 살만한 것이 없는 상황에 기본가격으로 등록 되어있는데 별로 안사고 싶은 금속이나 목재가 있다면? 그리고 새로고침하기 까지 시간이 꽤 남았고 본인 도시에서도 딱히 생산하거나 만질일이 없다면 필자는 살 필요가 없어도 들어가본다.
목재3과 플라스틱1, 광석5 빼곤 최대가격이었다. 플라스틱1이 끌린다.
들어가보니 기본가격 불도저 바퀴가!
위와 같이 운 좋게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으므로 새로고침 시간 기다릴동안 할게 없다면 기본가격으로 올린 곳들을 들어가보자. 왜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기본가격으로 올린 유저들은 나머지 아이템들도 기본가격으로 올릴 확률이 높았다.
물론 이렇게 휑할때도 많다..
무역거래를 하면서도 당연히 공장도 돌리고 생산도 지속적으로 찍어내면서 같이 팔아야 한다.
주민 퀘스트도 적극 활용하자.
지속적으로 글로벌 무역협회를 서치하면서 도시에 뜨는 주민 퀘스트들도 계속 확인을 해보면 위와 같이 괜찮은 퀘스트도 뜬다. 최대가격 30x6= 180 최대가격보다도 더 비싸게 가져간다고 한다. 이럴때 재료가 아직 없으면 괜찮아요를 누르지 말고 다른 화면을 눌러 일단 킵을 한 뒤 생산을 하거나 무역에서 저렴하게 구입 한 뒤 완료하여서도 보상을 챙기자.
힘들게 구한 불도저 바퀴 같은건 절대로 팔지 말자 무조건 괜찮아요!
또한 기본가격정도의 퀘스트 이지만, 목재등이 쌓여 창고를 빨리 비워야 하는 상황이라면 일단 퀘스트를 완료해버리자. 본전이라 생각하자.
또 한가지 필자가 하면서 느낀건데, 재료를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해당 재료에 대한 퀘스트는 안뜨는 것 같다. 참고하시길.. 만약에 사실이 아니라면 이 부분은 지우도록 하겠다.
무역을 통해 다른 도시를 옮겨다니면서 얻을 수 있는 선물상자도 꼭 챙기자.
결론
무역거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필자는 이렇게 싸게 사서 비싸게 팔고 하는 시스템을 너무나 좋아한다. 온라인 RPG류 게임을 했었을 학생시절에도 사냥반 경매장 훑어보는거 반 일정도였다. 단순히 배치를 하고 도시를 키워 나가는 재미도 있지만 무역을 통해 돈을 벌면서 보람을 느끼는 것도 좋아 보인다. 이래서 사람들이 주식을 하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