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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철 지난 공략들

[리니지2 레볼루션] 무과금/소과금을 위한 공략

by 리빈아빠 2017.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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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필자는 소과금으로 실리엔나이트를 육성하고 있다. 아직 만렙은 아닌데 무/소과금 입장에서는 레벨업을 멈추고 자동사냥위주로 재화를 벌어가며 진행해야 된다고 느꼈다. 현재 약 레벨 93까지 키우면서 느꼈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과금러라면 이 글은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이 글은 과금한 돈과 시간을 맞바꾼다고 보면 이해하기가 쉽다.

본론

실리엔나이트 혹은 흡혈옵션이 있어야..

필자는 실리엔나이트라 흡혈스킬들이 있어 굳이 흡혈옵션을 챙기지 않고 시작했었다. 하지만 다른 직업들은 흡혈옵션이 없으면 진행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물론 물약이 있으면 되지만, 우리는 최대한으로 물약을 안쓰고 자동을 돌려야 하기 때문이다. 자고 일어 났는데 죽어있으면 얼마나 짜증이 날까? 필자는 우정포인트로 물약을 사고 있다. 사실 물약 살일이 거의 없다..

흡혈옵션은 무기, 투구, 모든 장신구에 붙을 수 있으니 자동사냥을 돌려도 물약소모가 적거나 죽지 않을 만큼 맞추시길 바란다.

처음부터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레벨 40 이하 까지는 크게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다. 무기가 붙는 퍼센테이지가 높으므로 최대한 흡혈을 붙인다 생각하시고 해야 한다.

메인퀘스트, 경험치던전등은 당장 STOP!

이 말이 뭐냐하면, 경험치를 퍼주는 퀘스트나 던전들은 돌지 말라는 뜻이다. 필자는 뒤늦게 황무지 근처에서 부터 일일퀘스트, 주간퀘스트, 메인퀘스트, 경험치던전, 채집던전을 모두 STOP 하고 필드자동과 정예던전 자동만 돌리고 있다. 그리고 자동을 돌리는 구역은 정예던전의 경우 피의증거를 드랍하는 피의마물류, 필드사냥은 도감을 주는 몬스터 위주로 돌리고 있다. 레벨업을 해봤자 캐릭자체가 쌔지는 것도 아니고 내 장비는 그대로인데, 몬스터들은 강해지므로 레벨업의 의미가 없다.

신규유저라면 메인퀘스트는 아데나던전 입장까지만 진행하고 멈추는 것이 좋아보인다.

실리엔나이트라 죽을일이 없다. 

도감작은 챙기는 옵션

위에서 레벨업 관련 컨텐츠는 멈추고 자동사냥을 통해 진행한다고 얘기를 하였다. 이제 자동사냥을, 그리고 왜 도감을 주는 몬스터 위주로 잡는지 설명해보겠다. 도감을 주지 않는 몬스터들을 잡아도 상관없다. 하지만 어차피 잡을꺼 도감도 같이 모이면 1석2조가 아닌가? 현재 레볼루션은 특정몬스터가 특정아이템을 주지는 않는것 같다. 필드의 모든몬스터를 잡으면 각종승급석, 각종주문서, 마프르 장비들이 나오고 정예던전에서 잡으면 각종장비와 집혼석, 기부할 아이템들이 나온다. 다만 레벨차이에 따라서 나올 확률이 높고 낮음이 결정 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자기와 비슷한 레벨때의 도감을 주는 몬스터 위주로 잡으면서 진행을 하면 되는 것이다.

도감을 모두 채운다는 목표로 진행하다보면 덩달아 레벨업도 되고, 각종 주문서, 승급석도 얻어 거래소에 팔수도 있다. 그리고 절대로 도감에 목숨을 걸지 말고 적당히 챙기다가 다음 레벨때의 도감작 몬스터로 이동하는 식으로 진행하자.

수급된 다이아로 접속레드다이아를 구입하여 레드다이아를 모으고 악세사리가 필요하다면 S급으로 구입하여 세트를 맞추는 식으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키워나가보자.

도감관련 몬스터들을 정리한 표는 아래 링크로 이동하면 되겠다.

2017/01/17 - [일상/모바일 게임] - [리니지2 레볼루션] 몬스터도감(코어작업) 표

필드자사를 통해 수급되는 다이아들..

필자가 진행하는 레벨업 루트

1. 눈을 뜨자마자 전장 순위를 확인한다. 130위권 밖으로 밀려나가 있으면 1위를 하기 힘듦으로.. 보통 주차를 하는데, 관련 글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2017/01/12 - [일상/모바일 게임] - [리니지2 레볼루션] 결투장 보상 및 팁

2. 새벽내내 습득한 장비 및 주문서, 코어 정리

3. 개인시간이 있을때 오만의탑, 장비던전, 요일던전, 아데나 던전 까지만 돈다.

4. 서브퀘스트는 돈이 필요할때만 진행, 그리고 레벨업이 필요할때만 진행하였다.

(이부분은 의견이 갈릴 수도 있는데 하루 10번씩 꼬박꼬박 하는게 나아보이기도 하다.)

5. 그리고 도감을 모을 수 있는 곳에 자동사냥..


현재 필자는 크루마늪지 쪽에서 필드사냥을 하고 있다. 오늘 쯤이면 필자가 생각하고 있는 이 지역의 도감작을 끝내고 다음 지역으로 넘어 갈 것 같다.

크루마늪지지역에 들어오기 전에 몬스터들의 레벨을 봤다. 보통 잡을 몬스터보다 레벨 1정도는 높여서 진행했었다. 리스토 코어를 주는 몬스터인 해골추격병의 레벨이 78이라 79에 시작하였다. 모건 코어를 주는 늪지몬스터의 레벨은 84라 85부터 진행해야 하는데 아마 리스토 코어를 다 모으고 난 뒤 82정도 레벨이라 정예던전에서 피의증거를 잔뜩 모으면서 86레벨을 맞췄다.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진행해 나가면 된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투쟁의 봉우리 몬스터들은 그닥 코어를 모을 것이 크리티컬 정도라 크루마던전2층(정예던전)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코어를 모을 것 같다.(정예던전 코어를 다 모을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레벨 맞추면 바로 다음지역으로 이동..)

리스토 모으고 모건 제루나 순으로 진행..

다시한번 말하지만 도감작은 옵션

도감을 모두 모으려는 유저분들도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하지만 굳이 모을 생각이 없는데 참고 모두 모아갈 유저라면 게임의 재미까지 반감되는 경우가 생겨 에이씨 하고 강화를 해버릴 확률이 높다.(필자가 그랬다..) 적당히 모으다가 타협하고 넘어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특히 정예던전 코어는 드랍률이 너무 낮고 일반몬스터들 중에는 개체수가 적어 자동을 돌리다보면 지역을 벗어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시간을 날리기 쉽다. 안되겠다 싶으면 바로 패스하자. 사실 공격력 도감 열나게 모아봤자, 15강에서 16강 되면 5단계 마스터 한것보다 더 올라간다..

별것도 아닌 타카코어, 안하는게 낫다.

초반 빠른 업적 작

업적 경험치를 많이 주는 컨텐츠가 몇가지 정해져있다.

1. 매우어려움 장비던전 클리어

2. 일격에 압도

3. 몬스터코어 수집


여기서 몬스터코어는 현재 플레이방식대로라면 자동으로 모아 질것이므로 패스, 매우어려움 장비던전도 결국 스펙이 늘어나면 계속해서 깰 것이라 패스 하고 일격에 압도를 그나마 빨리 올리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말 그대로 한방데미지가 높아야 하는데 운이 좀 따라 줘야 한다. 현재 단일 데미지를 최고로 많이 줄 수 있는 스킬은 레어스킬인 미사일볼트가 있다.

이 미사일 볼트를 경험치던전에 들어가서 공격력버프를 먹고 크리티컬이 뜰때 까지 쏘는 방법, 그리고 메이지계열 유저와 들어가서(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버프) 공격력버프를 먹고 가장 약한 몬스터에게 미사일볼트를 쏴 크리티컬이 뜨길 바라는 방법.

낮은 스펙에서 그나마 좀 더 높은 단계로 클리어를 할 수 있는 팁이니 참고 하시길..

초반에 깨면 업적등급이 팍팍 오른다.

정리

어느정도 감이 잡히셨는지 모르겠다. 정리를 해보자면..

레드다이아 수급 - 옵션 작 및 서브퀘스트 및 요일던전 초기화 사용

1. 자동사냥으로 인해 수급되는 승급석 및 주문서들로 다이아를 모아 접속레드다이아를 구입하여 수급하고(1200개 모아졌다고 뽑기 하지말자. 다들 아시잖아요 나는 안나오는거..)

2. 매일 전장 1등을 노려 역시 레드다이아 수급

2017/01/12 - [일상/모바일 게임] - [리니지2 레볼루션] 결투장 보상 및 팁

3. 오늘의 활동을 통한 레드다이아 30 수급


아데나수급 - 서브퀘스트 A급 하루 10회, 아데나 던전

1. 스펙이 나쁜데 굳이 강화에 목숨걸지 않기(아데나 절약)

2. 레드다이아로 아데나 사지 말고 차라리 서브퀘스트 초기화가 이득


장비업

1. 자동사냥으로 들어오는 아이템들 차곡차곡 레벨업 재료로 쓰기

2. 장비던전 선택연마제는 무조건 장신구로 (필드에서 장신구 정말 드랍 안합니다.)

결론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다. 필자도 처음에는 모든 컨텐츠들을 소화하면서 진행을 했었는데 레벨업만 빨리 되고 전투력이 그닥 올라가지는 것 같지도 않았다. 전 필드에서 주문서 및 승급석이 드랍한다는 정보를 알게 된 후 시간을 투자 해보자고 생각이 들어 자동사냥위주로 플레이 해보니 상당히 만족 중이다. 빠른 결과를 얻고 싶고 현질을 많이 하시는 유저라면 답답해 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런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하는 유저들도 있을거라 믿으며 이만 글을 줄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