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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철 지난 공략들

리니지m 요정 장비 세팅 / 활요정 육성방법 / 스텟 / 사냥터 추천

by 리빈아빠 2017.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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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제 블로그를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필자가 군주를 육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한다. 사실 다크엘프, 용기사도 없고 기사보다는 군주가 사냥속도가 더 빨라 군주를 시작했었는데 군주 필수 스킬인 브레이브멘탈이 배우기가 어렵게 설정되어 있어 키우면서 접을까 말까를 수십번 고민했었다. 어쩌다보니 무료뽑기에서 시어인형도 나오고 검은귀걸이가 7이 뜨는 바람에 곧 61을 찍을 군주캐릭을 접고 활요정으로 시작하려 한다. 육성에 대해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

본론

활요정 이란?

말 그대로 활을 주무기로 하는 요정을 말한다. 과거 덱 18요정과 콘 18요정이 있었을때는 덱 요정은 활을, 콘 요정은 칼을 들고 사냥하는 형태를 띄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 치즈요정도 생기고 인트의 중요성을 나타나면서 인트 25를 찍은 후 덱스를 찍어가는 형태의 요정이 많아졌다. 하지만 만 스텟이 45로 변경 되면서 25만 찍어도 큰 효율을 내었던 인트가 40이상 찍어줘야지 효율을 내기 때문에 치즈요정은 사장되었고 올덱이나 (활) 올힘(근접) 형태의 요정 두가지 분류가 현재 리니지1의 모습이다.


하지만 리니지m 모바일 게임에서는 초기부터 스텟이 강제로 고정되어있다. 불요정 계열(근접 공격)이 존재하긴 하지만 스텟자체가 고정적으로 활요정에 유리하게끔 세팅되어 있기 때문에 매니아층이 아니라면 굳이 큰 손해를 보면서 까지 불요정을 할 필요가 없다. 이 부분은 빠른시일내에 패치가 되어야 할 것 같다.

거기에다가 이번 3주차 이벤트로 받은 티셔츠도 불요정이라면 당연히 힘 스텟이 중요하지만 힘 티셔츠는 요정이 아예 입지도 못하게 설정이 되어있다. 제작에 있는 희귀등급의티셔츠는 전체직업이다. 아마도 이 부분도 빠른 시일내에 패치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요정에 대한 다양성을 전혀 존중하지 않은 게임 운영진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따라서 요정을 키운다면 거의 반강제적으로 활을 들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계열은 무조건 바람계열로 가는 것이 레벨업에도 유리하다.

참고로 요정은 모든 요정족 방어구를 착용 할 수 있으며 안전인챈트가 6까지 가능하다.

스텟과 바람계열

요정전용 정령마법에 대한 설명은 아래 링크에 있다.

2017/06/23 - [모바일 게임/리니지m] - 리니지m 요정 정령마법 스킬 정보


바람계열을 가야되는 이유는 간단하다. 와퍼값을 아끼고 (2단가속) 타격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고 시간만 투자한다면 둘다 배울 수는 있는 마법이다.

불계열은 당연히 근접류 마법이기 때문에 제외하고, 회복쪽인 물계열은 생각보다 효율이 좋지않은 네이쳐스 터치와 인트가 낮아 똥인 블레싱이 있기 때문에 패스 물론 PVP에서 좋은 똥물(폴루트워터)가 있긴 하지만 배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추후에 덱스와 인트가 어느정도 찍혔을때 고렙용으로 물요정을 사용하는 패턴이 생길거라 예상한다.

마지막으로 땅계열 역시 현재 리니지1에서는 근접류 마법으로 리뉴얼 되었기 때문에 패스한다. (리니지m에서는 어스바인드와 방어력, 리덕션 마법 밖에없다.)


따라서 고민 말고 바람계열로 선택하면 된다.


스텟 역시 지금은 어느정도 다 안다는 칼을 들고 있다면 힘, 활을 들고 있다면 덱스를 끝까지 밀어주며 된다.

마법사의 경우에는 힘을 찍고 힘지로 패거나 인트를 찍어 마단으로 사냥하는 형태를 나타내기도 한다.

따라서 활요정이라면 다른 스텟 안 건들이고 덱스만 찍어주면 된다. 레벨이 75이상의 유저가 나타난다면 그 이후에 무엇을 찍을지 초기화를 해야할지에 대해 분명 기사가 날 것이다. 그때 필자도 추가로 포스팅하겠다.

추천장비와 사냥터

음 개인적으로 마법 변신보다 더 좋다고 생각되는 시어 인형의 모습이다. 요정을 키운다면 영웅급 변신보다 시어가 더 좋아보인다. 사실 영웅급 변신은 추가타격 옵션도 없고 좋다는 헬바인 역시 희귀 변신에 비해 공격속도와 무게 증가 밖에 없다. 전설급 인형중에 시어 인형이 정말 꿀 능력치 밖에 없고 근접용 인형에 비해서도 옵션이 좋은 편이다. 사실 필자도 이 시어인형이 나와서 요정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구: 름의 축복 (제작)


갑옷: 요정족 판금 갑옷, 요정족 사슬 갑옷(방어 1차이, 무게 100차이 둘다 제작)


신발: 민첩의 부츠, 강철부츠


방패: 요정족 가더, 고대 명궁의 가더


각반: 강철각반(제작)


티셔츠: 민첩의티셔츠, 낡은 민첩의 티셔츠, 요정족 티셔츠(제작)


망토: 신관의 망토, 마법망토, 보호망토


장갑: 활골무, 명궁의 장갑


반지: 쌍 기사단원, 쌍 수호(제작)


벨트: 트롤의 벨트(제작)


개인적으로 구하기도 쉽고 착용할만한 것들에 대해서는 빨간색으로 표시해 두었다. 유료악세사리는 푸귀, 검귀, 쌍용반을 착용하면 되며 유료악세사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

2017/07/10 - [모바일 게임/리니지m] - 리니지m 룸티스 귀걸이 분석 (푸귀, 검귀, 붉귀, 보귀)


무기는 개인적으로 달의 장궁보다 사이아활을 추천하는데 현재 명중이 많이 부족한 시점에서 사이하의 활을 버리고 굳이 달의장궁을 착용한다 하더라도 안 박히는 것은 매 한가지이며 사이하의 무형의 화살 대미지가 은화살에 비해 높기 때문에 단순 필드사냥에서는 사이하의 활이 최고라 생각한다.

살천의 활은 무게게이지가 올라가긴 하지만 타격치 만큼은 화염의 활과 거의 비슷하다. 대신에 거래가 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혹시 무기를 사서 쓰다가 되팔고 싶을때는 살천의 활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가격도 아주 저렴한 화염의 활을 9까지 인챈트 해서 들고다니는 것이라 생각한다. 아직까지는 희귀제작주문서가 비싸기 때문..


마족의 활과 화염의 활 중에 뭐가 더 좋냐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꽤 있을텐데 0마족활 = 2화염의활 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사냥터는 퀘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다 하루에 5시간씩 기란던전을 이용해주고 나머지 시간에는 산적의 소굴이나 하이네마을 1시 방향의 크랩맨밭에다가 돌려 놓으면 된다. 그리고 레벨이 55정도 되었다면 스톰샷을 얻으러 아덴집시촌 11시 방향을 가주면 된다.

2017/07/08 - [모바일 게임/리니지m] - 리니지m 노가다 돈벌기 방법 3가지 (2017년 7월 8일 기준)


사실 레벨 70찍기 전까지는 요정은 크랩맨밭과 스톰샷을 얻기 위한 정예다크엘프 사냥이 전부인 것 같다.

결론

활 요정에 대해 알아보았다. 확실히 근접캐릭을 하다 요정을 해보니 안 박히는 것이 불편하긴 하다. 하지만 활 요정의 장점이라면 추후에 물약소모없이 펌프질을 통하여 사냥이 가능해지는 시점이 있는데 아직 필자도 키운지 몇일 되지 않아 레벨이 낮다. 레벨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소울, 트리플, 그힐 매크로 조합에 대해서도 포스팅 해보겠다. 장비와 레벨만 된다면 정말 필드 최고의 사냥캐릭터는 맞는 것 같다. (추후 용의던전 에바왕국 사냥은 관통효과 활 없이는 힘들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