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게임/철 지난 공략들

[리니지2 레볼루션] 직업순위

by 리빈아빠 2017. 1. 13.
반응형

서론

필자가 게임을 하면서 느꼈던 직업순위를 말해보자 한다. 아주 짧게 현재 리니지2 레볼루션 상황과 현실에 대해서 글로만 쓸 예정이니 양해 바란다. 결론만 보고 싶다면 가장 아래의 결론 부분만 읽어주시면 되겠다.

본론

딜러하세요 딜러!!

와우라는 게임을 다들 알고 계실 거다. 와우에서부터 대중적으로 탱커, 딜러, 힐러의 역할이 분명하게 갈라졌었던 것으로 생각이 든다. 물론 PC리니지2도 역할이 나누어진 건 사실이지만, 와우만큼 딱 자기 역할만 있는 게임은 그 후에 비슷하게 양산된 게임에서나 나왔었던 것으로 생각이 든다.

 

딜러를 하라고 필자가 얘기 하는 이유는.. 리니지2레볼루션은 모바일 게임이며, 자동사냥이 가능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유저들이 많은 뮤오리진을 다들 아실거라 본다. 1년이 지난 뮤오리진은, 무소과금으로 자기 만족으로 잘 키운 유저와 극 현질러 두 종류의 유저들 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다. 1년이 지나며 워낙 많은 컨텐츠와, 아무리 신규유저를 지원한다 하더라도 따라 갈수가 없는 구조가 되어버렸다. 리니지2레볼루션도 마찬가지 시스템으로 보인다.

 

따라서 딜러를 하면 된다. 전투력, 공격력이 전부이다. 아무리 방어력이 높아도, 공격력 밸런스를 깨버리는 구조로 되어있다. 아무리 방어력이 높아도 극 현질러들의 공격력을 막아 낼수 없는 구조이다.

넷마블에서는 탱커들의 (필자도 탱커..ㅠ 하지만 실리엔 나이트!) 힘듦을 알아, 밸런스를 잘 고려하여 패치를 한다고 얘기를 해놓은 상황이지만 그래도 딜러가 좋다. 진짜 딜러가 좋다. 모든 것이 데미지로 보상을 배분하는 시스템이라, 탱커들은 맞을때로 맞고 버티다가 보상은 딜러들에게 양보하는 시스템이다. 탱커가 없으면 혹은 힐러가 없으면 딜러들이 건들일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 되어야 그나마 밸런스가 맞을거라 보이는데, 극현질을 한다면 그 모든 것의 밸런스가 깨지는 구조이다. 이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변경되지 않을 분명한 현실이다.

 

그러니 딜러를 하시라고 다시한번 말씀드린다.

 

현재 글을 쓰는 2017년 1월 13일 기준, 어느정도 단단하고 딜도 좋은 블레이드댄서가 가장 각광받고 있는 추세이며 그 다음이 흔히들 얘기하는 활쟁이, 실버레인저이다. 블레이드댄서 스킬자체가 버프스킬, 공격스킬 적절하게 분배가 잘되어 있고,

리니지2 레볼루션은 평타공격시 맞는 몬스터의 수가 최고 3마리로 정해져 있고 특히 근접공격들은 그 범위가 상당히 좁은 편이므로, 블레이드댄서의 스킬공격은 원형 범위공격에, 타수가 높으므로(약한 몬스터를 잡을때 효율이 좋다. 특히 아데나 던전) 아주유리하다.

 

실버레인저는, 게임을 하면서 느낀 점이 원거리가 유리할 수 밖에없다. 특히 보스 몬스터를 상대할때에 타 직업에 대해서 너무나 유리하다. 자동사냥시에도 근처에 같이 돌리는 유저가 많다면 덜 맞고 잡는 상황도 많이 일어난다. 컨트롤을 한다면 활쟁이들 만큼 좋은 직업이 없을거라 보인다.

 

이게 현재 메타이다. 블레이드 댄서, 실버레인저. 둘중에 자기 성향에 따라 시작 하시면 캐릭터 구리다고 고민은 안하실거라 본다.


과금유형에 따른 추천 캐릭

굳이 길게 설명 안하겠다. 과금을 안해도 블레이드댄서, 실버레인저를 하셔도 좋다. 하지만 정말 무, 소과금에게는 실리엔나이트(흡혈탱커)가 최고이다.

중과금이라면 계속 거론된 직업을 하면 되고, 그 이상의 핵과금러라면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필자가 정말 돈 많으면 슬레이어(드워프 딜탱)를 하고 싶다.

아.. 맞다 직업순위 써야되지..

탱커: 실리엔 나이트 > 템플 나이트 >= 가디언 = 팰러딘

(실리엔 미만 잡.. 이라는..)

탱딜: 블레이드댄서 > 슬레이어 = 워로드 > 소드싱어

(워로드 6타 버프스킬이 파티스킬이라 추후에 환영받을지는..미지수)

(3/2 기준 소드싱어가 최하로 내려갔습니다)

단검: 어비스워커 > 트래져 헌터 > 플래인 워커 > 스케빈져

(어비스 워커 스킬이 워낙 좋다고들 하네요)

활: 실버 레인져 > 팬텀 레인져 > 워 레인져 > 호크아이

(팬텀 스킬 중에 이동속도 증가 있었으면 팬텀이 1등)

메이지: 스펠싱어 > 스펠하울러 > 쿼럴 위자드 > 소서러

(소서러만 안하면 된다고들 한다. 속성공격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불만 쓸줄아는 소서러..)

(이것역시 순위 변동, 극후반 PVP에서 짱짱쌘 스펠싱어가 갑이라고 1/17기준 )

힐러: 엘더 > 세이지 > 실리엔 엘더 >= 비숍

(힐 효율은 엘더가 최고, 홀리 파이어도 꿀.. 나머지는.. 실리엔 엘더는 흡혈느낌)

(순위가 바뀌었다, 세이지의 피뻥 버프가 꿀이라고들 하네요 1/17기준)

이거 종족별 밸런스 맞춘거 맞아?

필자가 혈맹을 운영하면서 부계정을 2개 돌리고 있다. 실버레인저, 호크아이. 스킬 설명만 읽었을때 호크아이가 좋아 보여 동시에 시작을 했지만, 현재 실버레인저가 효자지, 호크아이는 물약 떨어져있으면 죽어있는 것 밖에 못한다. 운이 좋아 실버레인저가 첫 AA합성시에 배경템이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너무나 심각하게 데미지 차이가 심했다. 배경템 나오기 전 부터도, 전직 하기도 전에 로그 였을때 부터도 데미지 자체가 둘다 비슷했었는데, 공격속도는 엘프가 워낙 빠르다 보니 누적딜에서 너무나 밀렸다. 전직을 하고 나서는 더 차이가 심했다.

 

밸런스가 맞는건지 궁금하다. 데미지가 낮지만 공격속도가 빠른 엘프, 데미지가 쌔지만 평균적인 휴먼 이라고 소개가 되어있지만... 현실은 때릴때 데미지는 똑같이 들어가면서 공격속도는 빠른 엘프..... 정말 흔히 얘기하는 휴먼은 호구 같이 느껴진다. 1렙 부터 10렙까지 키워보았던 그때도 너무나 휴먼은 답답하다. 휴먼은 안하는게 좋다. 정말.. 아래는 필자가 피의증거를 모으기 위한 계정들..

무기를 떠나 애초에 초반부터 재료 수급이 남달랐다.

버그인지.. 방어 3800정도 되는데, 스킬쓰고 나서 방어력이 안올라가네요.

결론

나는 대세 직업을 할 것이다!! 그렇다면 근접공격은 블레이드 댄서, 원거리는 실버레인저를 하시면 된다.

탱커를 하고 싶다(그런 구분도 안가지만..) 라면.. 실리엔 나이트, 힐러 하고 싶다!! 엘더, 단검 하고 싶어!! 어비스워커, 활 쏘는거 하고 싶은데? 실버레인저, 딜탱 하고 싶어 블레이드 댄서.... 마법사 하고 싶다!!! 마법사...... 마법사...... 마법사는 솔직히.. 안하는게 좋은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