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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가디언 테일즈

가디언 테일즈 한국 서버 오픈 후 개인적인 근황

by 리빈아빠 202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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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공략 글 외에 근황을 알리는 글은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가지 게임들을 해보고 공략글들을 작성 하고 있는 리빈아빠라고 합니다. 가디언 테일즈라는 게임은 제가 신규 모바일게임 관련 카페에서 알게 되어 3월달부터 아시아 서버(동남아 서버)에서 시작했었습니다. 그때 당시 태생 3성 영웅이라고는 플리트비체 하나 뿐이었으며 리세마라 기준은 오로지 플리트비체 전용무기 였었습니다. 그 때 당시 랭커들도 대부분 불덱이었죠.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신규 3성 영웅들이 나오면서 특히 마리나가 등장하면서 불덱 카운터가 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덱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서버를 보면.. 대부분 정형화 된 덱들이 존재하는 것 같은데 아시아서버도 대세는 있지만 그래도 나름 덱들이 다양한 편이었습니다. 아시아 서버만 나왔을 때도 가디언 테일즈 관련 글들이 굉장히 적은 편이었습니다. 구글링을 하더라도 해외 사이트에도 글이 적은 편이었죠. 이때 공략글 쓰기 좋아하는 제가 영상보단, 위치들을 체크해서 올려보면 어떨까? 라고 생각하여 화면 녹화를 하면서 게임을 즐겼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날때 하나씩 업로드를 했었죠.

사실 가디언 테일즈 검색어로 제 블로그에 유입되는 분들도 거의 없어서 월드5편까지 쓴 다음에 귀찮아서 그냥 안 썼습니다. 깨는건 너무 쉬운데 사진 캡쳐해서 위치 찍는게 보통 힘든일이 아니더라구요. 제가 따로 포토샵등을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조그만한 노트북으로 티스토리 기본 사진 편집 도구만을 이용해서 작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단하고 한국 서버 나오면 그때 이어서 써야지 정도 생각했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가디언 테일즈 오픈 날에 갑자기 블로그 방문자 수가 만명을 그냥 넘어버렸습니다. 제 블로그는 보통 천명정도 오시는 편이라 엄청 깜짝 놀랐었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라 댓글달기도 귀찮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하단에 많은 광고들을 지나 달아주시는 분들에게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이후 공략들을 시간을 쪼개가며 급하게 열심히 올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막상 아시아 서버 계정만 있지 한국 서버 계정은 없어서 업데이트가 어떻게 되었는지 감이 안 왔습니다. 당연히 순차적으로 영웅이 풀릴줄 알았는데 현재 아시아 서버에 풀린 모든 영웅들이 풀려있었죠. 그래서 한국 서버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당연히 저도 리세마라를 했습니다. 저는 무, 소과금으로 리세마라를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하는걸 좋아하는 이상종자 인 것 같습니다. ㅋㅋ


아 짜증나, 짜증나 아 또 꽝이네 하면서 또 리세마라를 하고 있는 저 자신을 보면.. 참 독하다 생각도 듭니다. 나올 때까지 하거든요.

지금 블로그를 쓰면서 돌아가고 있는 제 한국 서버 계정입니다. 덱이 나름 좋아 보이죠?

네 리세마라 성공한 계정입니다. 운이 정말 좋게 약 4트라이 만에 10뽑에서 티니아 전용무기를 뽑아 해당 계정으로 출발을 하였고 보석이 모이자마자 영웅 뽑기를 하여 티니아 까지 뽑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한국 서버 런칭이라서 그런지 다이아를 정말 혜자급으로 계속 퍼주고 쿠폰도 뿌려서 이것저것 합해서 마일리지도 300장 쌓였습니다.

이번주 바리 확률업이 떠서 여태 모아두었던 다이아를 다 써서 결국엔 바리도 뽑고 마리나 까지 뽑아버렸습니다. 무기는 약 3~4번 정도 돌렸지만 바리 전용무기는 나오질 않았습니다. 나름 뽑기 운이 상당히 좋은편에 속했습니다. 아시아 서버에서는 항상 꽝이었는데 말이죠.

이만큼 영웅뽑기를 하니 영웅 크리스탈도 쌓여서 티니아를 5성까지 찍어주었습니다. (참고로 최대한 알뜰하게 하실 분들이라면 영웅 크리스탈로 조각을 사서 올리진 마시고 무조건 던전에서 모으셔서 올리시길 바랍니다. 5성찍고 나서는 영웅 크리스탈로 올려야 합니다. 저는 진화던전 70짜리 편하게 돌려고 그냥 먼저 5성찍어버렸습니다)


바리는 전용무기를 마일리지로 채워주었죠. 헤카테도 전용무기가 나오면 좋겠지만.. 아직 아시아서버도 헤카테 전용무기는 없습니다. 보통 아라벨 무기 채워줍니다. 궁이 좋으니까.. 그리고 힐러는 필수입니다.

노드는 티니아에 몰빵하고 있고 스토리를 다 밀었기 때문에 얻게 되는 모든 커피는 진화석 던전에 올인 중입니다. 어차피 티니아는 다 찍었고 바리를 5성찍기 위해 바리 진화석이 있는 70렙 던전을 돌립니다. 오토로 3성 클리어 가능하게 티니아만 열심히 키워주었습니다. 아 두 영웅 외에 마리나, 루피나, 에바도 나왔었습니다. 루피나는 전용무기도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암흑덱을 했고 사실 아라벨이 없기 때문에 루피나는 그냥 손 안대고 전용무기만 60강 해서 버프만 받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원거리3 서폿1 지속성 단일덱으로 갈 예정입니다. 연계기도 깔끔하죠..? 티니아 -> 아오바 -> 헤카테 -> 바리

그리고 아레나에서 나름 강세 캐릭터이기도 하고 원래 가디언 테일즈에서는 원거리 캐릭류를 좋아해서 이렇게 정했습니다. 운 좋게 영웅들도 이렇게 나와준게 더 크구요.


아, 참고로 4멤버가 모두 5성인 상태에서 근거리3 혹은 원거리3 이렇게 파티를 하게 되면 파티 협동기가 발생합니다. 되도록이면 3클래스는 맞추시는게 좋을 겁니다.

아마 신규 영웅들이 계속 나오겠지만 어차피 극 현질로 다 뽑을 것도 아니고 그냥 한가지 덱만 만들어서 쭉 갈 생각입니다. 특히나 가디언 테일즈는 커피도 커피인데 노드 찍는 각성석이 상당히 부족하기 때문에 한 캐릭씩 몰빵해서 키우시길 바랍니다. 필자도 아시아 서버에서 처음 했을 때 전용 무기 나왔다고 덱 고려 안하고 일단 그 캐릭 키우다가 또 다른 캐릭 나오면 또 그 캐릭 각성석 넣어주고 하다보니 이도저도 안 되는 어정쩡한 덱이 되어버렸습니다. 각성석 수급도 힘들고 답답하더라구요.


덱 추천 좀여.. 이런거 뭐 처음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궁금한 것도 많고 잘 모르시니 이해는 하는데 최대한 스토리 천천히 혼자 힘으로 미시면서 캐릭터 영웅 정보들도 지식에서 읽어보시면서 자신만의 덱을 짜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위에 덱 티니아 영웅 나올때 부터 연계기까지 생각해서 고려한 조합입니다. 공식카페 같은 곳에 위의 조합이 추천 조합으로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아 서버 근황은 사실 한국서버와 거의 동일하게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따로 언급을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아시아 서버는 업데이트 될때마다 apk 파일을 따로 받아야 되서 좀 귀찮은 점이 많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한국 서버 기준으로 빠르게 공략을 이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아래와 같이 운이 꼭 따르시길..

(아 참고로 어떻게 이렇게 다 정리하지? 라고 생각 하시는분들도 있는데 모르면 그냥 모든 화면 다 비비적 거리면서 다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