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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가디언 테일즈

가디언 테일즈 리세마라 방법 및 등급 (동남아서버 기준)

by 리빈아빠 2020.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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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모바일 게임을 시작한다면 리세마라는 필수가 되어버린 것 같다. 애초에 극 현질을 할거라면 맘 편히 뽑으면 되고 더 돈을 아끼고 싶다면 리세마라가 된 계정을 구입해서 진행하면 되긴 하지만 보통은 필자처럼 자기가 직접 리세마라를 할 것 같다. 하지만 가디언테일즈는 동남아 서버 기준으로 리세마라를 하기가 매우 힘들게 되어있다. 최소 1시간 이상 시간을 할애해야 10뽑 한번 할 수가 있는데 원하는 무기가 나올 확률도 생각보다 낮은 편이다. 일단 어떤걸 목표로 진행을 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다. 글로벌서버가 나온다 하더라도 사실 크게 차이는 없을 것 같긴 하다.

본론

영웅뽑기가 아니라 무기뽑기

2020년 3월 14일 기준 동남아 서버에서 태생이 3성인 영웅은 두개뿐이다. 위의 플리트비체와 이번주에 추가 되었던 라비스. 게임을 진행하면서 스토리로 얻는 영웅들도 꽤 많지만 흔히들 얘기하는 등급표 상의 좋은 영웅들은 분명 태생이 별이 3개인 애들이다. 현재는 플리트비체가 어찌보면 가장 좋은 영웅이지만, 굳이 뽑기가 아니더라도 얻을 수는 있다.

출처:디시인사이드 가디언테일즈 마이너 갤러리 oo님 ([정보/팁] 유니크캐릭(Plitvice, Lapice) 스킬)


월드1을 모두 클리어 하면 위와 같이 타이쿤 형태로 마을도 운영할 수 있다. 마을 운영의 목적은 위의 하트처럼 보이는 SP를 모으기 위해서 인데, 이 SP를 가지고 플리트비체를 봉인해제를 해서 영웅으로 얻을 수 있다. 필자는 1뽑에 나와 버려서 크게 상관은 없지만 영웅이 있는 상태에서 뽑게 되면 영웅 별 진급에 필요한 에볼루션 스톤을 50개 얻을 수 있다. 이게 주기적으로 영웅이 바뀌는 건지 플리트비체로 고정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시간투자를 하면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굳이 이것 때문은 아니지만, 좋은 영웅 뽑는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 이 게임은 무기가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무기 중에서도 전용 무기.

위에는 플리트비체의 전용무기인 프로미넌스이다. 영웅 전용무기인지라 전용 영웅이 들었을 때 추가되는 옵션이 어마어마한 편이다. 기본 주인공 캐릭으로도 들 수가 있지만 위의 영웅전용 옵션은 활성화가 되지 못해 위력이 낮아지는 편이다. 초중반 진행할 때 이런 무기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월드 3까지는 빨리깨냐 못 깨냐로 갈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리세마라는 전용 무기를 목표로 하면 된다. 전용무기는 무기이미지 오른쪽 위에 주황색 표시가 달려있다. 기본 주인공 캐릭이 웬만한 무기는 모두 착용이 되기 때문에 일단 주인공이 들게 하고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추후에 맞는 영웅에게 돌려 주면 된다.


참고로 뽑기를 할경우 마일리지를 주는데 300장을 모으면 원하는 태생3 영웅이나 전용무기를 교환 할 수가 있다. 참고로 현재 동남아서버 기준으로는 월정액 같은게 없고 몇개의 패키지를 빼고는 다이아를 그냥 구입해야 되는데 10회 뽑기에 거의 현금 3만원이 들어간다. 90만원이면 확정으로 하나 교환 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물론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게 되는 다이아로도 충당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위의 사진들이 가장 좋은 것들인가? 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원거리 무기가 좋다고 생각 한다. 그 중에서도 블루로즈

위의 영웅은 월드2를 진행하면 얻을 수 있는 동료이고, 원거리 캐릭이라 스테이지를 밀기에 최적화 되어있다. 공격속도도 빠른 편이라 무빙하기도 좋다. 사실 리세를 한다는게 거의 무소과금을 목표로 한다는 것일텐데 근접은 방어가 안되면 후반으로 갈 수록 손가락을 더 많이 타게 되어 있고 마음 편히 원거리 전용무기를 얻고 시작하는게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싶다. 저 위에 플리트비체와 프로미넌스가 있다고 무조건 다 되는게 아니다. 가면 갈수록 손가락을 타게 되어 있고 장비빨로 버티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이다.

리세마라 방법

달리 방법이 없다. 그냥 1-4까지 진행 한 후 얻을 수 있는 다이아는 모두 얻은 후에 2700다이아로 10연뽑을 하는 것이다.  처음 300뽑으로 영웅 뽑기 1회를 하면 퀘스트 보상으로 300다이아를 지급 받고 후에 2700다이아로 무기 10연뽑을 하면 된다. 무기는 픽업(특정 무기 확률 상승)으로 하지 말고 전체 무기가 나오는 걸로 선택해서 해주면 된다. 전용무기가 나올 확률은 3%정도로 (내가 원하는 것이라면 전 3% / 전용무기갯수 확률 ) 리니지m에 비하면 나쁜 편은 아니다.

참고로 처음 게임을 시작 하면 뽑기 화면이 어딘지도 잘 모를텐데 어드벤처(모험) 화면 윗단계에서 오른쪽 밑을 보면 Summons라고 되어있는데 여기에서 뽑는 것이다.


아, 리세를 하기 위해서는 처음 시작할 때 게스트 계정으로 시작을 하고 무조건 튜토리얼을 진행하게 되어 있다. 좀 구경하면 위와 같이 뜰텐데 당신의 성향을 골르라고 하는데 그냥 목소리 차이인 것 같다.

튜토리얼을 진행할 때 기본적인 조작들을 배우고 이 곳에서 특별한건 없었다.

이 화면에서도 미사일을 피하던지 말던지 무조건 추후에 미사일을 맞고 떨어지게 되어있다. 그러니까 이 화면까지는 신경 쓰지말고 대충 최대한 빨리 진행하자. (어디 뭐 숨겨져 있거나 히든 퀘스트 같은게 없다. 그냥 리세때 마다 강제로 해야 되는 튜토리얼이다) 

처음하시는 분들은 어려울 것 같아 1-1 미니맵에 오브젝트 위치를 표시해 두었다. 퍼플코인은 보라색, 스타피스(노란색)은 노란색, 보물상자는 빨간색으로 표시했고 흰색은 서브퀘스트이다. 사실 불 붙여서 문 열고 하는 것들이 좀 있는데 이것도 못하면 안된다. 이렇게 위의 보물상자, 스타피스, 퍼플코인을 모두 모아야 별3개로 클리어가 되어 다이아를 150개 얻을 수가 있다.

이건 1-2 오브젝트 위치, 아주 약간 생각하면서 해야 된다.

이번에는 1-3 음.. 1개가(왼쪽 제일 밑에) 기억이 잘 안나는데 아마 맞을 것이다.

이번에는 1-4 오브젝트 위치이다. 빨간색 연한건..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아닐 수도 있다는 표기이다.


이렇게 1-4까지 빠른속도로 한다 하더라도.. 1시간 가까이 걸릴 것이다. 이때부터 이제 뽑기를 할 수가 있다. 맵을 진행하면서 얻은 다이아와

게임화면 하단에 있는 퀘스트를 눌러 다이아를 수급 받고

메뉴를 누르면 shop과 book이 보일텐데 book에서 아이템 도감 보상으로 다이아를 챙기고, shop에 들어가서

장비들도 살수 있는한 적은걸로 최대한 사고, 북으로 돌아가서 아이템 도감 보상을 마저 받자. 스토리뿐만 아니라 서브퀘스트로 열린 던전들도 완료해주면 다이아가 모일 것이다.

그리고 오른쪽 위에 보이는 체리붐 페스티벌(아마 이 페스티벌은 이름이 바꿔가면서 계속 있을 듯)도 해주어야 한다.

정리하자면.. 스테이지는 1-4까지 밀어주고, 별 1개짜리 스테이지들은 위에 정도까지만 밀면 되었다.

그리고 1-4를 클리어하면 왼편에 리프트가 열리는데 여기에서 어웨이크던전 2개 자원던전(골드 경험치 아이템) 1회씩

아이템 최대한 모아서 도감 보상, 비기너 미션은 13까지 (영웅 1회뽑, 무기 1회뽑도 있다) 밀면 다이아가 모였다.

이게 귀찮으면 그냥 스테이지를 조금 더 밀어도 좋다.

그리고 서머너로 진입해서 장비뽑기 10회를 해주면 된다. 필자는 위와 같이 완전 꽝이었다..ㅠㅠ

위쪽에서 거론 한 것 처럼 오른쪽 위에 표시가 있는 전용 무기를 먹어야 한다. 되도록이면 원거리로, 프로미넌스도 좋다

자 이제 꽝이면.. 게임을 로그아웃 하고

게임 어플리케이션 정보로 진입하여 데이터 삭제를 하고 반복을 하면 된다.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다.

결론

가디언테일즈 리세마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현재 등급표 같은건 없지만 사실 태생 영웅의 전용무기가 가장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스테이지를 밀기 위해서는 되도록이면 원거리 장비가 있는 전용무기를 먹고 시작하는게 좋다고 보인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기 때문에 귀찮아서라도 안 할 수 있지만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해보기에 괜찮고 느낌이 확실히 다르니 꼭 원거리 전용무기(혹은 프로미넌스) 하나는 먹고 시작하는것을 추천한다. 몇개월 후 글로벌 서버가 나와 한글화가 된다 하더라도 이 틀은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