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레벨 60을 찍었다. 목표는 방어구 100방이었는데 악세가 없는 관계로 좀 힘들다. 운 좋게 방어구들이 높은 인챈트가 되어주어서 100방 근처는 왔는데 초기에 힘을 찍어버린 관계로 실패한 것 같다. 혈원들도 모집하고 있으니 린드비오르 6서버 무과금 혈맹으로 오시길 바란다. 무과금, 소과금 환영한다. 핵과금도 상관없다. 본인 수준에 맞게 쓰면 되는거니..
본론
혹한의 창 습득
필자는 각인상자 운이 좋은 편인 것 같다. 벌써 3번째 아이템이다. 무관세트 방어구 때에 비해서 기분은 별로였지만 그래도 쓸만 할 것 같아서 강화를 하여 써보기로 한다. 암흑기사는 비손상 무기로 0마족의 검이 효율이 좋은데 (기사에 비해 이상하게 암흑기사가 마검을 끼면 쌔다) 그전에 쓸만 할 것 같았다. 혹한의 창 먹기전에는 커트라스 6짤을 썼었다.
6혹한의 창이 더 좋겠지.. 하고 기존에 있던 커트라스를 월보에서 주워먹은 데이로 질렀는데 8까지 떠버렸다. 써보니 6이나 8이나 별 차이가 없다. 또 질러서 9가 뜨면 나름 9검이니 혹창을 날리고 써야지 했는데 8에서 9 구간에서는 증발하였다.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혹한의 창을 6까지 강화하고 사용해보았다.
결론은 예쁜 쓰레기. 언데드가 아닌 에바 1층 던전 몬스터들을 잡는데 7미단에 비해 잡는 속도가 별로 차이나지 않았다. 진심. 그리고 공격속도가 한손검보다 더 느렸다. 눈에 보일정도로. 암흑기사는 혹창은 정말 쓰지 말자. 사냥에 있어서 암흑기사는 단검이 최고시다.
시련던전 보상상자에서 나오는 마족 무기조각이 7개 있으면 마족 무기를 만들 수 있다. 이것 역시 운이 좋게 현재 4개 모았는데 7개 모아서 만들면 후기도 다음에 남기도록하겠다.
이 예쁜쓰레기는 있어도 안 쓸 것 같아 날려서 축복의 가루라도 얻을 생각이었다. 그런데 8까지 버텨주었다. 그래도 8인데 좀 다르겠지 하고 써보았지만 역시 쓰레기. 리니지1 렉있던 ADSL 시절에나 6검 9검 랜타 뭐시기 속설이 있었지 6검과 9검의 차이는 대미지3, 명중 3 밖에 차이가 안난다. 10대 치면 대미지 30 더 들어가는 정도이다. 역시 질러보았지만 8에서 9 구간에 증발하였다. 축복의 가루 개이득!
이 날은 강화가 되는 날 같아 그러면 안되지만 본장비에 손을 대었다. 망토 날라가고 투구 날라가고 신발 날라가고 방패가 날라갔다. 열이 받았다. 열받아서 스샷도 안 찍었었다. 제작이 불가능한 수정장갑도 질러버렸다. 5가 되었다. ??? 각반도 질렀다. 5가 되었다.
아니다. 이건 이득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느낌상 각반은 옛날 부터 정말 안떠 수정장갑을 질러보았다. 6이 되었다. 나름 이득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만 했어야 했는데 각반도 하나 예비로 4짜리 만들고 본장비를 질러버렸다. 6이 되었다. 4~5짜리 4개 날리고 6짜리 장비 2개를 얻게 되었다. 개이득!
아 블로그를 쓰고 있는 시간에 오크 이벤트를 한다. 오크 좀 잡고 마저 쓰겠다. 음.. 20~30 마리 정도 잡은 것 같다. 더 잡고 싶은데..
레벨 50까지의 어려움
사실 여기는 사진도 없고 필자 개인의 생각인데 이미 레벨 50이 넘으신 분들은 벌써 55찍고 희귀변신도 얻어서 아인이 부족하다고 느끼면서 재밌게 하고 계시는데 이후 블로그 글을 보고 늦게 시작하신 분들은 많이 힘들어 하시는 것 같다.
무과금으로 시작하면 처음이 가장 어렵다. 그리고 그 시기를 지나면 점점 재미있어진다. 다른 사람 레벨 너무 따라가려고 하지말고 꼬박꼬박 아인이나 잘 받아두자. 어차피 레벨 50부터는 아인이 점점 부족해질 것이다.
아인만 받아서 9999까지 안차게 수련던전에 그냥 짱박아두자. 사람이 많다면 북섬이나 요정의 숲 에서 5시 방향으로 쭉가면 라이칸이 잔뜩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다가 돌리자. 그리고 신경쓰지말자. 필자는 집 컴퓨터로 돌리고 밖에서 원격으로 한번씩 검사하는 정도였다. 이렇게 하여 각인 상자에서 장비를 얻고 번 아덴으로 방어구 주문서를 사면 된다. 방어구가 40이 되면 오크부락 쪽 오크 밭에다가 돌리자. 필자가 해봤는데 개미굴은 이제 사람이 갈 곳이 못 된다.
각인상자도 적당히 나오고 아데나 모을 곳은 완전 노장비 수련던전 -> 방어구 -30쯤 요정숲 던전(사실 각인상자가 적게 나오는 편 말하는섬 드워프밭도 괜찮다) -> 방어구 -50쯤 오크 밭 ->70 쯤 에바던전 1층 식으로 차근차근 사냥터를 옮겨다니면 된다. 급할것 없다. 시간이 해결해주고 아인하사드는 모인다. 아인하사드 = 경험치 & 아데나
무과금 캐릭터로는 원거리 총사, 근거리 암흑기사이다. 요정은 게일 배울게 아니라면 안하는게 맞고 근거리는 다엘도 좋지만 저레벨에도 높은 사냥터 진출이 바로 가능한 암흑기사가 다엘에 비해 득템 할 수도 있다라는 기대감에 할 맛도 더 난다. 총사는 스텟을 올덱, 암흑기사도 덱 먼저 찍는게 좋다. 현질 좀 한다면 굳이 올덱 할 필요는 없지만 방어구를 130까지 올힘으로 올릴만큼 현질을 안할 것이라면 선 덱 24 이후 올힘이나 그대로 올덱으로 가자. 어차피 올힘으로 빨리 잡아봤자 아인하사드 그만큼 빨리 써서 손가락 빨고 있다. 유지력이 중요하다 무, 소과금은.
그리고 부캐릭을 꼭 키워야 하는데 암흑기사라면 부캐릭은 장비공유가 가능한 기사로 하여 올힘으로 키우고 크로스보우 들고 북섬에 던져놓으면 된다. 본캐가 무 아인일 때 부캐로 월드보스 한번잡고 시련던전 하여 미션 아인 받고 아인 500인 상태에서 북섬에다 계속 던지고 본캐릭이 아인이 0 에서 200까지 차고 사료를 받을 쯤에 다시 본캐를 돌리는 식으로 하면 된다. 블로그 내 다른편에 보면 대략적인 순서도 있으니 찾아보시길. 아인이 0이 되도 부캐릭으로 돌린다. 각상과 아데나는 계속 나온다. 총사라면 부캐릭 역시 장비 공유가 가능한 총사로 키우면 된다.
부캐릭은 레벨 60이 되면 몽섬에다가도 보내줄건데 그 날이 언제 올진 사실 모르겠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레벨 60되었다고 리세마라 한다고 지우지 말고 그냥 70까지 키우는게 좋다. (오림 일기장, 변신코인)
태고의 옥쇄 구입
사실 이번에 현질을 하였다.
https://lineagem.plaync.com/board/event/view?articleId=1548511
[이벤트 안내] 리니지M - SKT / KT 4~5월 제휴 할인 이벤트 (구글 플레이스토어) - 이벤트 : 리니지M – NCSOFT
5월 16일! 드디어, 리니지M 사전 선점 이벤트 임박 자세한 내용은 소식란의 공지를 참고해주세요. 확인
lineagem.plaync.com
위의 이벤트를 보면 3,300원 결제시 페이백 해주는 행사를 한다. 공짜인데 안할 수가 있나? 그래서 했다. 리니지m 내에서 가끔 이런 이벤트를 하니 이벤트 공지를 자주 확인하는게 좋다. 이런 공지는 한눈에 띄게 절대 올리질 않는다. 이것과 모아둔 다이아로 필자는 태고의 옥새를 사서 슬롯을 하나 열어 기사 부캐를 키워주었다. 사실 필자도 이것저것 해보면서 키우느라 1편부터 글을 보면 본캐릭 암기는 힘이 26이고 (올덱 하라면서..) 부캐도 암기였다. 그런데 해보니 어떤게 더 좋다라는 생각들이 든다. 특히 혈원들과 정보공유를 하다보면 더 좋은 것들이 생각이 난다.
부캐를 암기로 하니 각인상자를 잘 주는 북섬에 돌릴 수도 없고 본캐장비를 옮겨야 되는 것 때문에 이것저것 스트레스가 많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사가 최적이었다. 그래서 현재는 6크로 들고 북섬에서 돌고 있으며 필자는 물약까지 줍게 하여 여기에서 빨갱이, 촐기, 각인상자 모두 모아 창고에 넣어 본캐로 이용하고 있다. 사냥 아데나는 덤이다. 아 각인상자는 당연히 창고이동이 불가능 하지만 기사로 까서 쓸만한게 있다면 옮기라는 말이다. 무과금 암기로써 본캐릭 암기, 부캐릭 기사, 스텟은 올덱 욕심을 버리고 수동일 때 용던 득템 노리기 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면 될 것 같다.
태고의 옥쇄를 구입하니 마일리지를 주었다. 마일리지가 생기면 가장 먼저 할 것, 1주년 기념반지를 사야 한다.
사서 컬렉에 넣어주면 피통이 확 늘어난 기분이 들 것이다. 추후에 마일리지가 생기면 가장 먼저 구입하도록하자.
내일 출석 빛완티도 입으면 방어도 1더 오를 것 같다. 현재 레벨 60에 -96방. 목표가 멀지 않았다.
린드비오르 06서버에서 다른거 다 필요 없고 끈기있는 유저분들을 모신다. 과금러여도 상관없다. 본인 생활이 우선이고 다마고치 처럼 간혹 생각날 때 사료 받아주고 돌려주고 소소한 득템재미로 오랫동안 하신분들 환영한다. (가장 먼저 가입하신분은 첫날 가입하고 포부가 대단했지만 그 다음날 부터 접속하지 않았다.. 아이디도 빙어로 하셨는데..)
린드비오르 06서버 무과금 혈맹이다.
결론
이번에는 회사일도 바쁘고 하다보니 찍어놓은 스샷이 없어서 쓸 내용이 잘 생각이 안났다. 막상 레벨 60을 찍으니 몽섬도 가고 좋았는데 좀 덜 바빠져야지 스샷도 많이 찍고 더 자세히 적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마 이제 크게 특별한일 없으면 몽섬가고 아인받아서 용던 가고 필드에 돌리고가 전부 일 것 같다. 이제 이정도 읽으셨으면 저보다 더 잘할 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