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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철 지난 공략들

검은사막 모바일 자이언트 계열과 스킬트리

by 리빈아빠 2018.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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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필자도 뒤늦게 자이언트도 레벨 55까지 육성을 해보았다. 하지만 뭔가 필자의 성향과는 맞지 않아서 다시 워리어로 돌아가고 있는 중인데, 자이언트를 키우면서 고민했었던 계열과 스킬트리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본론

계열 선택 팁

 

아알

아히브

세르트

라브리프

맹렬한 공격





광분의 파괴자


 

 

 

몰아치는 벼락

 

 

 

 

날짐승 바람 가르기

 

 

 

 

야수의 진노

 

 

 

 

공포의 군림자

 

 

 

 

사실 자이언트 계열이 가장 애매하다. 보통 계열이라고 하면 주 계열을 40 가까이 올리고 나머지 한 계열을 올리는 편인데 두 계열을 선택한다고 모든 스킬을 커버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사냥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몰아치는 벼락(몰벼)은 세르트와 라브리프 속성이라 둘 중에 하나를 꼭 타주어야 한다.


현재 사냥 위주, PVP 가끔이라면 주 세르트 부 아알 or 아히브 로 가는 추세이다. 세르트 계열이 사냥에서 거의 고정으로 쓰이는 광분, 몰벼, 날바람을 커버쳐주기 때문이다.

사실 세르트가 현재 가장 안 좋은 계열이라 찜찜하기 때문에 세르트를 포기하고 라브리프와 아알이나 아히브로 가는 경우도 있다.


다시 정리하자면

1. 주 세르트 아알 or 아히브 (사냥 위주)

2. 주 아알 or 아히브 라브리프 (사냥 PVP 반반)

3. 주 아알 아히브 (사냥 대충, PVP 중점)


이렇게 가는 편이다. 아알과 아히브 중에 하나 택하는 것은 자신의 수정이나 유물 나오는 것을 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히브보다 아알을 선호하지만 필자는 아히브를 선호하는 편이다. 아알의 꾸준한 딜보다 PVP시 아히브가 여러번 터져 딜을 확 낼수도 있는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공포의 군림자가 연타형 스킬이라 아히브가 터질 확률 또한 체감상 높은 것 같다)

계열에 관해 잘 모른다면 아래 글을 통해서 확인하자.

2018/03/17 - [모바일 게임/검은사막 모바일] - 검은사막 모바일 아알 세르트 라브리프 아히브 계열 특징 분석

사냥 스킬트리

(출처 검은사막 모바일 인벤)

자이언트 사냥시 핵심 스킬인 몰아치는 벼락이다. 이 몰아치는 벼락을 많이 쓰느냐 안 쓰느냐에 따라 사냥속도가 갈려진다. 따라서 보통 반복 퀘스트용 사냥만 할 때에는 몰아치는 벼락을 자주 쓸 수 있도록 최소한의 스킬과 적당한 정신력 세팅이 요구된다. 개인적으로도 전설 악세가 있더라도 반복퀘 돌릴 때에는 팔찌, 반지(방어쪽 악세)정도는 걍 미케론(정신력 증가 및 회복 옵션) 이라도 껴주는게 좋았었다. 왜냐하면 정신력이 높을 수록 몰아치는 벼락을 더 오래 쓸 수 있고 그만큼 몬스터 잡는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이다.


사냥용 스킬트리

1. 어느정도 전투력이 되어 몬스터를 녹이는 정도일 경우

몰아치는 벼락 - 광분의 파괴자 - 날짐승 바람가르기 - 거인의 함성

(함성이 없어도 피 유지가 되면 빼도 좋다)

(딜이 살짝 애매하다면 바위 분쇄도 넣자)


2. 갓 사냥터에 진입하거나 아직 전투력이 부족하여 시간이 걸리는 사냥터 ex)마녀급 사냥터

몰아치는 벼락 - 공포의 군림자 - 날짐승 바람가르기 - 거인의 함성

바위 분쇄

(이쪽은 아마 늦게 잡는 만큼 많이 맞기 때문에 피 유지를 위해함성은 넣어야 할 것이다)


토벌, 크자카등 월드보스용 스킬트리

몰아치는 벼락 - 광분의 파괴자 - 날짐승 바람가르기 - 거인의 함성

바위 분쇄 - 용암 뚫기 - 야수의 진노 - 공포의 군림자


사냥용은 광분이나 공포의 군림자로 엠 수급, 이동하는 와중에 날짐승으로 잔몹 정리, 대부분의 딜은 몰아치는 벼락으로 하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자이언트 분들이 이 스킬트리를 사용 할 것이다. 여기에 바위 분쇄도 넣거나 빼보고 더 많이 잡는 스킬트리를 선택해서 하는 것이 좋겠다.


토벌, 월드보스용은 바위 분쇄와 용암 뚫기로 버프를 두르고 모든 스킬을 패는 형식이다. 참고로 이 스킬트리를 사용하면 몰아치는 벼락을 확연히 적게 쓰는것을 눈으로 볼 수 있는데 되도록이면 엠피가 가득 찰 때마다 몰아치는 벼락을 눌러주는게 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PVP용 스킬트리

자이언트를 만들고 약 200판 정도 투기장을 돌렸었다. 거점전은 안 해봐서 모르겠는데 아마 스킬트리는 동일하게 사용 될 것으로 보여진다.


고정으로 들어가는 스킬들은

약자사냥 - 용암 뚫기 - 포식자의 사냥 - 찍어 메치기

공포의 군림자 - 날짐승 바람가르기 - 거인의 함성


이렇게 7개는 필수로 들어가고

나머지 1가지 스킬을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넣어주면 된다. 보통 나머지 자리에 야수의 진노를 넣는 편인데 필자는 맹렬한 공격을 넣었었다.


보통 스킬 콤보는

용암 뚫기 - 약자사냥 - 야수의 진노 2타 평타한대 쳐주고 찍어 메치기

용암 뚫기 - 약자사냥 - 날바람 2타 찍어 메치기

포식자의 사냥 - 날바람 2타 찍어 메치기

무빙 와중에 날바람 첫타로 바운딩 이후 찍어 메치기


이런식으로 활용된다. 특히 용암 뚫기 이후 약자사냥은 스킬이 닿는 거리에서 써도 좋지만 상대방에 최대한 붙어 용암 뚫기를 묻혀 방어력을 깎고(스킬 효과) 약자사냥을 써주는 게 더 좋고 맞을 확률도 높았었고 콤보 성공시 더 많은 대미지를 가할 수가 있다.


위에서 말한 약자사냥 후 야수의 진노 2타는 약자사냥을 쓰자마자 즉시 써주어야 하고 공격속도도 어느정도 받쳐줘야지 깔끔하게 연계가 들어간다. 약자사냥 효과는 자신은 슈퍼아머에 상대에게 경직을 주고 경직을 준 이후에 날바람으로 바운딩을 시키거나 야수의 진노로 다시 스턴을 걸고 2타로 바운딩 하는 스타일이다. 포식자의 사냥은 상대가 맞게 될 경우 즉시 바운딩 되며 평타를 치거나 날바람 2타를 쳐서 상대 앞으로 이동 한 뒤 찍어 메치기 까지 넣으면 깔끔하게 들어간다.


필자는 약자 사냥 이후 야수의 진노 넣기가 생각보다 잘 안되는 편이라 야수의 진노를 빼고 그냥 맹렬한 공격을 넣었었다. 찍어 메치기 이후 넣을만한 스킬이 애매한데 야수의 진노 1타를 치는 것보다(2타째에 보통 구르기 때문에 2타는 거의 안 맞는다) 맹렬한 공격 2타를 넣는 것이 딜이 훨씬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공포의 군림자, 자이언트의 밥 줄 스킬인데 잘 사용해야 한다. 보통 약자사냥으로 경직을 주고 즉시 사용하는 편인데 리그 점수가 올라 갈 수록 한 두대 맞고 그냥 굴러서 피하는 편이다. 따라서 보통 필자는 상대 스킬 카운터 용으로 주로 사용하였었다. 위치가 차가운 안개를 쓸 때, 혹은 워리어가 광기어린 돌진으로 들어오고 있을 때, 상대가 쓴 스킬이 삑이나서 CC기가 걸리지 않았을 때 등 상대가 스킬을 쓰는 와중에 쓰게 되면 첫타 부터 보통 끝까지 다 맞기 때문에 큰 딜을 넣을 수 있다.


공포의 군림자를 첫타부터 다 맞게 되면 여전히 CC기에 걸린 상태인데 즉시 날바람으로 바운딩 걸고 찍어 메치기 까지 하면 큰 딜을 넣을 수 있다.



주로 워리어를 키워보았던 필자 입장에서 자이언트는 슈퍼아머 스킬이 적고 그 유지 시간 또한 짧은 편이기 때문에 투기장에서 유리하게 게임을 풀어나가긴 힘들었었다. 하지만 공포의 군림자를 제대로 한대 맞으면 상대방이 어찌할바를 모르기 때문에 역전의 기회 또한 자주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투기장에서 위치와 레인저에게는 특히나 약한 편이지만 그래도 재미는 보장한다.

결론

자이언트 계열 선택과 스킬트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자이언트는 투기장에서 특히 콤보를 넣는건 기본이고 상대가 예측하지 못한 타이밍에 공포의 군림자를 넣는 것이 가장 중요했었다. 공포의 군림자를 제대로 넣고 안 넣고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정도로 중요한 스킬이기 때문에 상대방 스킬들을 잘 숙지하여 공포의 군림자로 한 쿨에 상대를 날려보내보도록 하자. 자이언트 근접 계열 중에 사냥속도도 괜찮은 편이고 거점전에서는 특히 좋다고 하니 모두 무난한 캐릭터를 키우고 싶다면 자이언트 좋은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