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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철 지난 공략들

검은사막 모바일 아알 세르트 라브리프 아히브 계열 특징 분석

by 리빈아빠 2018.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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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게임을 하면서 궁금했던 부분 중에 하나가 다름아닌 스킬 계열일 것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에서는 총 4가지의 계열 아알, 세르트, 라브리프, 아히브 가 존재하는데 수정이나 광원석, 유물을 보면 이 계열 퍼센테이지를 높여주는 옵션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이 계열에 대해서 퍼센테이지를 올리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론

계열 퍼센테이지는 대미지 증가만 관여

일단 위의 사진은 인벤사이트에 있는 글 중에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답변 받은 글이다.

보면 알겠지만 각 계열들의 특징들에 대해서 안내해줬는데 정확한 표현은 아닌 것 같다. 현재 유저들과 필자가 이것저것 해본 결과 각 계열의 퍼센테이지를 올렸을 때 위의 계열들 처럼 특정 상황에서 그 퍼센테이지에 대한 적용이 되는게 아니라 해당 스킬들의 스킬 대미지가 올라간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아래 사진을 보자.

현재 필자는 아히브의 퍼센테이지를 20% 으로 올려놓았다. 그리고 아히브 기술 중에 하나인 번개 사슬을 써보기로 하였다.

대미지가 237 ~ 255 사이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붉은색의 대미지 174는 아히브 고유 효과인 일정확률 추가 대미지)

이번에는 번개사슬의 계열을 아히브에서 세르트로 변경 후 대미지를 가해보았다.

대미지가 보이는가? 약 200~ 215 까지 대미지가 낮아졌다. 위의 사진에서 본 것처럼 세르트의 퍼센테이지는 0 % 였다. 거의 아히브의 20% 수치만큼 대미지가 세르트에 비해 높아진 것을 볼 수가 있다. 


결론을 내자면 계열 퍼센테이지를 올리는 것은 특정 기술에 대한 퍼센테이지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예를들면 아알이면 추가대미지 퍼센테이지, 라브리프라면 치명타 확률 아히브라면 추가대미지 확률) 단순히 스킬 대미지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각 캐릭터 별로 자신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스킬을 분석하여 많이 겹치는 계열의 퍼센테이지를 올릴 필요가 있겠다.

아알

아알의 스킬계열은 기술 피해량 증가이다. 보통 유저들이 체감한 결과 아알을 선택 했을 시 대미지 증가가 약 10%정도 관여한다는 것을 느낀다고 한다. 위에서 말했다 시피 아알의 퍼센테이지를 올린다면 아알의 기술 피해량 증가가 그만큼 오르는 것이 아니라 고유 효과인 기술 피해랑 증가 (아마도 약 10%) + 아알 퍼센테이지 만큼 스킬 대미지가 증가 할 것이다.


자신이 현재 아알이 아닌 다른 계열의 퍼센테이지를 올리고 있고 사용하는 스킬의 계열이 아알과 라브리프 밖에 없다면 보통은 아알을 선택하는 것이 확정 대미지를 올려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알 계산법: (스킬레벨에 따른 자체 대미지) x (고유 대미지(약 10%) + 아알 계열 퍼센테이지 + 100)

라브리프

라브리프는 치명타 확률을 올려주는 고유 효과를 지니고 있다. 현재 검은사막에서는 치명타 확률을 최고 30% 까지 맞출 수가 있다. 사람들의 말로는 라브리프를 장착하면 치명타가 10% 정도 더 늘어나는 것 같다고 한다. 이게 최고 30% 인데 더 이상 되냐? 라는 생각이 있을텐데 체감상 30% 보다 더 잘 터진다고 들 한다. 즉 라브리프를 장착한 스킬은 다른 스킬에 비해 자신의 치명타 확률보다 10% 정도의 치명타 확률이 올라간다고 보면 되겠다.


라브리프 계산법: (스킬레벨에 따른 자체 대미지) x (라브리프 계열 퍼센테이지 + 100)

여기에 자신의 치명타 확률 +10% 정도 관여

아히브

아히브의 고유효과는 일정 확률로 추가 피해를 입힌다. 아히브는 현재 필자의 유물이 아히브이고 직업이 위치이다 보니 주로 사용하는 스킬들이 3개가 있어 아히브 위주로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히브는 공격을 하다보면 빨간색 숫자 표시로 대미지가 더 들어간다.

위치의 스킬 중 번개 사슬보다 서리 보주가 타수가 적어 확인하기 좋아 서리 보주로 아히브 효과가 뜰 때 찍은 사진이다. 빨간 밑줄을 그은 부분이 아히브 효과가 터졌을 때의 대미지이다. 서리 보주는 2타 공격 스킬인데 추가로 1타가 더 들어간 것을 볼 수 있다. 이 확률이 약 10% 정도 라고들 한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의도한건지 버그인지 모르겠는데 저 아히브가 터졌을때 뜨는 대미지는 왠지 스킬 레벨이 1이고 아히브 계열 퍼센테이지가 적용이 되지 않은 대미지라고 생각이 든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조만간 필자가 문의를 넣어서 답변을 받아 보겠다


아히브 계산법: (스킬레벨에 따른 자체 대미지) x (아히브 계열 퍼센테이지 + 100) + 10% 확률로 스킬레벨1 대미지

세르트

가장 알려지지가 않았다. 필자도 사실 잘 모른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5마리 때릴 수 있는 스킬이 1~2마리 정도 더 때릴 수도 있는 스킬인 것 같다고들 한다. 어떻게 보면 4가지 스킬들 중에 효율이 가장 안 좋아 보인다. 왜냐하면 사냥터에 몬스터보다 사람이 더 바글바글 하니까 말이다. 하지만 자신의 캐릭터가 세르트 계열이 포함된 스킬들을 더 많이 사용한다면 어쩔 수 없이 대미지 증가를 위해서라도 세르트 계열의 퍼센테이지를 올려주어야 할 것이다.


세르트 계산법: (스킬레벨에 따른 자체 대미지) x (세르트 계열 퍼센테이지 + 100) 

여기에 몬스터가 몰려 있다면 몇마리 더 때릴 수 있다.

결론

계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계열의 고유 효과들은 말 그대로 그 효과만 적용되고 퍼센테이지와는 관련이 없다. 그리고 계열 퍼센테이지는 스킬 대미지에만 관여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사실상 대부분의 퍼센테이지는 광원석, 유물, 수정으로 올릴텐데 육성 목표는 계열 고유 효과보단 자신의 캐릭터가 어떤 계열의 스킬들을 많이 사용하는지? 알고 해당 공통 계열의 퍼센테이지를 많이 올려주면 된다. 특히나 한 가지에 몰빵하기 보단 여러 계열을 사용하고 있을텐데 두 가지 계열을 고루 올리는 것이 좋겠다. 예를 들면 위치는 스킬을 아알과 아히브 두 가지만 사용 할 수 있게 세팅이 가능한데 무난하게 갈거면 두가지 고루 올려주면 되고 극단적으로 마력공세등의 대미지를 올리고 싶다면 아알에 집중하는 등의 세팅을 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