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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철 지난 공략들

펜타스톰 라인클리어 탁월 칼리 템트리 및 공략

by 리빈아빠 2017.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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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최대한 안 죽고 멀리서 딜을 하고 싶은 영웅이 자신의 스타일이라면 칼리라는 영웅을 추천해 드린다. 마공상승, 쉴드, 이동속도 증가까지 있는 스킬과 멀리서 장판과 궁을 통해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영웅이다. 또한 패시브가 평타 공격시 관통효과가 있기 때문에 뭉쳐 있는 곳에 장판을 깔고 평타를 몇대만 쳐도 라인클리어가 상당히 쉽다.  미드에서 무난하고 불리하더라도 타워 앞에서 버티기 좋은 영웅 칼리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본론

칼리 템트리

1번 템트리를 추천해 드린다. 다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1번 아이템과 3번 아이템을 변경해서 하길 추천해 드린다. 초반에는 어차피 장판딜이 제대로 나오지가 않는다. 오히려 평타 대미지가 더 높은 느낌이다. 따라서 첫 용한타 후 한타시 적들의 발을 묶는 용도로 3번째 아이템이 더 좋고 라인 유지도 좋다고 생각한다.

얼음의 마법봉이라는 아이템인데, 마법방어까지 있어 상대 미드와 있을때 버티기 더 좋다. 또한 이동속도도 붙어 있어 로밍다니기 좋고, 장판을 밟거나 궁에 스치기만 하더라도 이동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아군이 추적하기 더 좋다. 개인적으로 신발은 생존기가 없는 영웅들은 무조건 방랑자의 신발로 가는 편인데, 칼리는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스킬이 있기 때문에 법사의 신발을 가면 된다.

장판을 잘 깔아야 한다.

장판을 잘 깔고 안 깔고에 따라 칼리가 딜이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를 판가름한다. 견제용으로 이동경로에 까는 것은 좋다. 하지만 제대로 장판을 깔고 싶다는 생각에 탱커들보다 먼저 전진하여 장판을 깔면 칼리가 서있는 곳에서 한타가 시작 하기 때문에 장판도 안밟고 궁을 쓰기엔 자신이 물렸고 딜도 못넣고 녹아버리는게 칼리이다. 무조건 탱커들과 비슷하거나 살짝 뒤쪽에서 포지션을 잡자.

2번스킬이다. 쉴드와 마법공격력증가, 이동속도 증가 까지 있는 만능 버프 스킬이다. 최대한 안 맞아야 이 스킬을 다시 사용안하여도 된다. 사용하게 되면 영웅 주위로 동그란 푸른 쉴드가 생기는데 이게 없어지면 다시 써주어야 한다. 후반에는 쉴드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발도 빠르고 죽지도 않는 칼리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궁극기 스킬. 다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꽤 긴 시간동안 스킬을 사용한 방향으로 움직이며 공격할 수 있다. 사정거리가 멀기 때문에 도망가는 딸피를 잡거나 한타 전 견제용으로 좋다. 한타 때 장판을 깔고 궁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딜로스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장판을 또 깔 수 있는데 궁을 사용하는 시간 때문에 못 깔기 때문이다. 장판 깔고 평타로 견제 하면서 적들이 도망가려 할때 사용하면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상대 탱커가 우리편 진영 가운데 물려 있고 빠르게 없애야 한다면 궁을 써야 되겠다.

칼리 운영법

칼리가 사는 초반 아이템들은 MP회복 능력치들이 없다. 따라서 초반부터 블루를 먹기엔 힘들고 MP관리를 잘 해야 한다. 최대한 안 맞아서 쉴드를 또 사용해야 하는 경우를 줄여야 하며 라인클리어를 빠르게 할 필요가 없다면 굳이 장판을 미니언에게 쓰면서 MP를 허비하진 말자. 패시브 스킬 덕에 평타로도 충분히 라인을 밀 수가 있다. MP관리를 못하여 한타 때 "장판 깔면 되는데, 궁만 쓰면 되는데 엠피가 없네 ㅠㅠ" 하는 상황을 꽤 느꼈던 필자로썬 블루를 계속해서 먹을 수 있을 정도가 아니라면 MP관리 정말 잘해야 한다.


위에서도 말하다시피 장판을 잘 깔아야한다. 절대 탱커 앞으로 장판을 깔기 위해 가진 말자 아주 안 좋은 행동이다. 장판에 최소한 2명이상은 있을 수 있도록 잘 깔아야 하며 상대탱커만 우리쪽 진형에 있다면 굳이 탱커에게 깔지는 말고 딜하기 위해 오려는 적들과 우리쪽에 걸치도록 깔면 된다. 장판때문에 이동속도도 느려지고 해서 적들이 우왕좌왕 하다 죽는경우가 많다. 한타가 시작하자마자 장판이 펼쳐지고와 하기 전에 미리 깔아버려서 시작시 못 깔았을때의 딜로스는 매우 심하다. 


또한 한타 시 졌다고 굳이 딸피를 잡고 죽진 말자. 칼리는 장판과 궁 덕에 상대방에게서 멀리 있어도 미니언 처리가 좋으므로 본진에서 타워를 끼고 집 지키기에 상당히 좋다. 펜타스톰은 아무리 망하고 글로벌 킬차이가 20이상이 난다해도 상대 두번째 타워 앞에서 상대방이 전멸해버리면 본진까지 그대로 밀고 들어와서 게임을 끝내는 게임이기에 타워만 지키면 된다. 미니언이 없는 타워를 부시기엔 상대방으로 하여금 상당한 부담이 된다. 그리고 게임이 끝날꺼 칼리 때문에 버티고 또 버티고 하는 경우가 많다.


스펠은 개인적으론 힐을 든다. 좀 더 살고 싶다면 순간이동도 좋다. 룬은 추천 3단계 룬을 꽃으면 된다. 하지만 필자의 룬들은 현재 물리공격룬..ㅠ

결론

칼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칼리의 핵심은 생존과 장판을 잘 깔고 못 깔고의 차이이다. 욕심을 너무 부려 탱커앞에서 까작 거리거나 이상한 경로로 들어오는 칼리들은 정말 있으나 마나 하는 칼리들이다. 초반에는 장판덕에 아군에서 킬을 내기 시작하지만 점차 칼리도 아이템이 나오면서는 장판을 밟기만 해도 딜러들의 피가 반피이상 빠져버리는 무시무시한 대미지를 보유하고 있으니 킬내기가 좋다. 칼리야 말로 멱살잡고 망한 팀도 살려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 아래 스크린샷을 보면서 열심히 해보자.

31분 게임이다. 우리편 버터 욘 엘리스가 계속 짤려가지고 바로 질 수도 있는거 그들 풀템 나올때까지 진짜 칼리들고 버티고 버텼다. 하지만 졌다. 오메가 따라다니느라 결국엔 다 짤려 죽고 타워도 다 밀려 혼자 버티다 끝났다. 우리편 욘이 그랬던 것 같다. 이거 이길 것 같은데요?ㅎㅎ 역시 이러면서.. 버터는 미안한지 아무 말도 안 하더군요. 엘리스도 입만 살았지 하는게 없었던.. 아 필자는 플레1~ 다이아 3에서 왔다갔다 하는 유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