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출시한지 얼마 안된 펜타스톰. 모바일레전드, lol과 형식이 같은 AOS장르 게임이다. 보통 신규챔피언이 나오면 밸런스붕괴가 되어 랭킹전에서 이득을 취하다가 하향을 타면서 멈짓하는게 대부분인데 정글러로써 아직까진 핫한 버터플라이 영웅에 대해서 공략하고자 한다. 영웅에 대한 느낌은 롤의 마이와도 같다. 잘하면 좋지만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충이라는 것이다.
본론
버터플라이 템트리
가장 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템트리를 사용하면 되겠다, 빠른정글링을 위해 정글아이템, 로밍 및 내성을 위한 방랑자신발 순으로 가면서 혼마검으로 조금이라도 살아남을 확률을 높이게끔 가면 된다. 방어아이템 및 흡혈아이템들도 착용해 보았지만 버터플라이는 극공으로 가서 무조건 녹여야 된다고 판단되었다. 안전하게 가다간 킬도 못따고 아무것도 못하고 우왕좌왕 하다 죽는게 일수이기 때문.
시작 아이템은 정글아이템을 가고 여기서 주의 할 점이 골드가 차면서 신발과 같은 추천아이템이 뜰 수가 있는데 무시하고 무조건 500을 모으고 정글템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한다. 안하면 딜로스도 나고 천벌을 사용할 수가 없다.
9버터플라이의 핵심은 쿨초기화
버터플라이의 핵심 패시브 스킬이다. 본인이 킬할때만 초기화 되는 것이 아닌, 어시만 먹어도 초기화가 된다! 따라서 궁극기로 진입 후 스킬 + 천벌까지 쓴 뒤 상대가 죽길 바라다가 죽었다 싶으면 다시 궁 + 스킬로 계속해서 녹여가는게 플레이의 핵심이다. 팀워크가 잘 맞지 않을 경우 상대 영웅을 죽이지 못하면 궁쿨이 돌아오기 전까진 아무것도 못하고 도망다니는 것 밖에 못한다. 따라서 팀원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물론 보통 4렙을 찍은 후 상대 딜러 영웅들이 라인 중간에 있다면 보통 다 딴다. 또한 한타 때 HP회복까지 되기 때문에 도미노효과와 같이 한 영웅만 죽인다면 계속해서 딜을 넣어 오히러 피를 채울수도 있는 상황이 연출 되기도 한다.
궁스킬이다. 범위 안에 적들이 있다면 가장 낮은 체력의 영웅뒤로 순간이동 한다. 딜러가 만피이고 탱커가 2/3피 라면 탱커한테 붙어버리니 조절을 잘해야 한다. 피해 면역 60%가 완전 로또와 같은 느낌인데 하나도 면역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계속해서 면역이 되는 경우도 있다. 상대 진영으로 파고 들어갔는데 바로 죽지 않는 이유가 이 피해며역과 혼마검 덕분이다. 하지만 2~3초 지나면 바로 녹아버리기 때문에 위에서 말했다시피 팀원들의 딜이 집중되어 죽길 바래야 한다.
필자가 쓰는 콤보 순서는 궁 진입후 2번스킬 평타 1번스킬 평타평타 인데 2번스킬 범위가 굉장히 좁기 때문에 맞힐 자신이 없다면 진입 후 1번스킬 후 천천히 2번스킬을 맞춰도 된다.
또 궁사용시 주의할 점이 있는데 상대 영웅을 추격할때 따라가면서 계속해서 궁을 누르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범위 안에 정글몹이나 미니언이 있다면 그 쪽으로 날라가버리니 주의 할 것, 특히 한타때 당황해서 막 누르다보면 예기치 않은 곳으로 날라가버려 딜사이클이 막힐 수 있다.
스킬 찍는 순서는 2번스킬 먼저 찍은 후 궁, 2번, 1번 순으로 마스터 하면 된다. 아 인터페이스 상 아래서부터 1번, 2번, 궁 순서이다.
정글링 방법
버터플라이로 라인을 서기엔 라인전에 최약체이다. 무조건 정글을 돌아야 한다. 버터플라이가 정글만 돌아 4렙을 찍을 무렵에 드래곤이 젠이 된다. 이때 정글을 돈 영웅을 빼곤 대부분이 3레벨이라 드래곤 앞에서 쌈을 해야 하는데 드래곤을 먹는다면 전부 4레벨이 찍으면서 궁극기가 들어오기 때문에 한타에서 무조건 승리를 할 수가 있다.
따라서 드레곤이 젠되는 지역의 반대 방향부터 정글을 돌아 드래곤쪽으로 가면 되겠다. 드래곤쪽으로 가다 미드쪽이 꽤 당겨져 있다면 킬을 따내고 올라가는 것도 좋다.
위의 사진을 보면 드래곤이 아래쪽에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위의 번호대로 정글을 돌기 시작한다. 1번에서 바로 징벌을 사용, 3번을 잡을 쯤에 쿨이 돌아와 다시 징벌 사용, 5번 레드를 잡을때 징벌이 돌아오면 바로 사용하여 잡고 정글템 업그레이드, 로밍을 가기 시작하면 곧 4렙이 찍힌다. 이때 미드를 딸 수 있으면 따고 아니라면 용쪽에서 싸움을 시작하면 된다.
카정을 가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용 반대편 부터 상대가 정글을 돌기 시작 하기 때문에 초록색으로 표시한 부쉬로 최대한 빨리 뛰어가서 리쉬를 받는 상황이라면 41초 쯤에, 혼자 잡는 경우라면 43초 쯤에 진입하여 빼먹고 가면 된다. 개인전에서는 최대한 안하는게 좋다. 팀원들과 손발을 맞추기가 힘들기 때문.. 하지만 필자는 혼자가서 레드를 빼먹은 적이 굉장히 많다.
플레3을 못 벗어나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던진 횟수가 많다..ㅠ
운영방법은 상대가 딸피가 아니라면 무리해서 다이브까지 칠 필요는 없다. 라인이 당겨진 곳이 없다면 지속적으로 정글 몬스터를 잡으면서 맵을 계속 봐야 한다. 라인이 당겨져 있다면 그쪽으로 가서 싸움을 걸면 되고 라인을 밀고 있다면 상대 정글러나 미드가 비어있는지 확인 후 역관광 하러 가는 식으로 운영하면 된다. 버터플라이 들고 부쉬에서 계속숨어 있으면 안된다. 킬각이 안나오면 과감히 버리고 골드를 모아야 한다.
아 룬은 3단계 추천룬을 박으면 된다.
결론
반 정석식으로 보통 드래곤쪽 2명, 미드 1명, 작은용쪽 1명, 정글 이런 조합으로들 가는데 맵이 항상 고정이 아니라 드래곤 위치가 반대가 되는 경우가 있다. 잘 확인하고 가도록하자. 플래티넘 계급에서도 탑, 봇 만 생각하고 작은용쪽으로 두명이 가는 경우가 있어 3~4렙 첫 드래곤 한타 싸움에서 불리한 경우가 꽤 있다. 잘 확인 하도록하자.
공식카페에 들리는 소문으론 더 좋은 암살자가 나오면 버터플라이는 관짝행 이라고 한다. 그러니 신규 영웅이 더 나오기 전에 흔히 얘기하는 꿀을 빨아야 한다. 하지만 현재시점에서만 정글 돌기에 괜찮은 챔프이기 때문에 정글은 거의다 버터일 정도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상대 정글러도 대부분 버터라는 점, 따라서 손싸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