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게임이 출시된지 약 2주 가량이 지난 것 같다. 대부분 재료가 어디서 나오는지 어느정도 숙지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게임을 늦게 시작하는 유저분들이라면 아직도 채팅창에 특정재료를 어디서 모아야 되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은 편인 것 같다. 사실 기사나 요정이라면 비교적 쉽게 제작 할 수 있는 싸울이나 화염의 활 때문에라도 철은 많이 필요한데 필자가 게임 하면서 그나마 안전한 사냥터에 대해서 소개하겠다.
본론
철 획득장소
철은 주로 언데드류와 난쟁이류, 흑기사가 드랍한다. 다양한 사냥터가 있지만 글루디오 던전 2층이 가장 괜찮다. 1층은 퀘스트 몬스터가 미친듯이 리스폰 되는 개미지옥과도 같은 장소가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경험치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사람이 많다 하더라도 리스폰이 많이 되기 때문에 추천한다. 단, 무분별한 막피들 때문에 라도 위험 할 수 는 있지만 막피에게 죽을 확률보다 괜한 필드에 돌려 놓고 잠수를 시켜놓으면 엄한것을 잡고 있거나 11시쪽 구석에 짱박혀 있는 캐릭터를 보는 것 보단 낫다고 생각한다.
천 획득장소
천은 보통 장로, 임프, 셀로브 등이 드랍한다. 그 중 수련던전 3층의 임프들에게 얻기가 가장 쉬웠던 것 같다. 몹 개체수가 많기때문.
사실 천은 별로 인기가 없는 재료 아이템이다.
보석 획득장소
다른 곳 필요 없다. 그냥 개미굴로 가면 된다. 개미굴이 싫다면 필드의 개미를 잡아주는 것도 좋다. 보석류 역시 유료악세사리들 때문에 크게 인기가 없다.
가죽 획득장소
가죽은 각종 오크류가 많이 준다. 토템노가다도 할겸 오크부락에 돌려 놓으면 되는데 사실 자동들이 굉장히 많은 장소이다. 따라서 수동으로 위에 표시된 장소에서 돌려 놓으면 경쟁이 훨씬 적은 곳에서 잡을 수 있다. 참고로 리니지m의 자동시스템은 어떻게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래 돌리다보면 결국 11시 방향으로 계속 가게 되어 있다. 따라서 돌려놓고 자고 일어나 보면 아마도 화살이 다 떨어져 있거나 11시 구석에 짱박혀 있을 것이다.
결론
각종 재료 수급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사실 희귀제작비법서가 없으면 만들만한 것들이 많지가 않다. 그리고 재료는 생각보다 금방 모을 수 있지만 상위 제작아이템을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아데나의 소모가 더 큰 편이다. 따라서 부캐릭이 있다면 재료를 모으는 것을 중심으로 돌려 놓는다면 크게 재료가 부족한 상황은 안 닥칠 것이라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