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중국서버에서 처음 시작하면 아무것도 모르고 언어도 힘들고 퀘스트를 하는 것 조차 버거울 것이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캡쳐를 뜨고 이미지 번역을 하면 되는데 일일이 그걸 언제 다 할 수 있을까? 따라서 일단 감이라도 잡아보시라고 캐릭생성부터 1차전직까지 퀘스트 진행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고자 한다.
본론
캐릭생성시 직업은 훼이크?
게임을 시작하면 캐릭터 선택창이 있었을 것이다. 원작에서는 직업선택 없이 스텟을 정한 후 노비스로 다들 시작했는데 왜있지? 라고 생각 할 수 있을 것이다. 라그나로크 모바일은 원작과 정말 비슷하게 만들어져서 이 역시 동일하다. 그냥 직업들 외형만 보이는 것이고 시작은 똑같이 노비스이다. 그러니 아무거나 눌러서 성별과 얼굴 외형만 고르고 시작하면 된다. 옛날 라그나게이트 라는 팬사이트에서도 얼굴과 직업별 옷, 악세사리등을 입혀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런 편의도 어느정도 봐준 것으로 보인다. 참 원작에서는 민증번호 뒷자리에 따라 남자 여자가 강제적으로 설정되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전직 전까지의 퀘스트
시작하면 덩그러니 프론테라 남쪽 맵에 떨어져 있을 것이다.
지도를 펴보면 빨간색 느낌표가 보일 것이다. 지도를 눌러 확대한 창에서 해당 표시쪽을 터치하여 이동하자.
라그나로크 모바일은 아무화면이나 누르고 방향키패드처럼 움직일 수도 있고 화면을 터치해서도 이동이 가능하다.
말을 걸어보자. 솔직히 필자도 뭐라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오른쪽에 보이는 대답하는 것 같은 버튼을 마구 눌러주자.
참고로 영문패치가 되었다면 대화내용은 중국어 이지만 저런 대답과 같은 버튼들은 영문이다.
칼을 주었다. 왼쪽 버튼을 누르면 착용할 수 있는 창까지 나올 것 이다.
느낌표가 떠있는 것들을 다 누르고 그냥 막 누르다보면 더 이상 주변에 퀘스트표시가 없고 지도가 반짝 거리고 있을 것이다.
지도를 누르면 자동으로 이동해야할 장소가 표시 되면서 이상한 창이 뜰 것이다. 끄고 해당 위치를 눌러 이동하자.
도착하면 토끼머리띠를 하고 있는 포링 한마리가 있다. 말을 걸자.
그러면 바로 아래 동그란 원이 생기는데 그곳으로 이동을 하면 나뭇가지 아이템이 뜨면서 누를 수 있게 된다. 눌러보자.
작은 포링 3마리가 나오고 다 잡으면 또 다시 나뭇가지가 뜰 것이다. 그러면 위의 사진처럼 대왕포링이 나온다. 역시 잡아주자.
아 공격하는 방법은 오른쪽 아래 하늘색 칼 표시를 누르면 가까운 적을 일반공격을 한다.
쌍칼로 되어 있는 것은 오토 버튼인데 누르게 되면 창이 하나 더 뜬다. 주변에 있는 몬스터들의 리스트가 뜨며 퀘스트 중인 퀘스트 몬스터들의 이름도 뜬다.
선택을 하면 주변에 있는 한 계속해서 자동으로 잡게 된다. 끄고 싶다면 오토버튼을 누르자. 공격하던 것 까지 마저 공격하고 멈추게 된다.
대왕 포링을 잡으니 뭔 옷을 준다. 입자.
옆에 원 표시가 보인다. 이동 하면 또 다른 원표시가 보이는데 결국 지도에 표시 된 말풍선 까지 이동할 것이다.
도착해서 말을 걸자.
또 계속 말을 걸자.
지도가 또 깜빡 했을 것이다.(아마도..) 해당 표시가 된 곳으로 이동하자.
말을 걸자. 추억돋는 페코페코와 엔젤링머리띠(맞나..?)가 보인다.
표시 된 곳으로 이동하자.
또 뭐가 뜬다. 누르자.
루나틱 3마리가 덤벼든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오토를 하든 공격버튼을 누르든 잡자. 아.. 깜빡 했는데 몬스터를 터치해도 공격이 된다.
또 옆으로 가라는 표시가 뜬다. 가자.
(잘 기억이 안나는데..) 자동으로 저 대왕 루나틱이 나온지는 모르겠는데 잡자.
잡으면 뭘 또 준다. 착용하자.
페코페코 있는 곳에 또 표시가 떴다. 가자.
말을 거니 다시 가란다..
가보면 아까 잡았던 대왕 루나틱이 NPC로 있다. 말을 걸자.
또 뭘 준다. 누르자.
대화를 또 걸고,
페코페코 쪽으로 다시 이동하자.
말을 걸어보니 위로 가라고 한다.
보이는 대로 다 말을 걸자.
2개의 퀘스트가 있다. 아마 아래는 스텟찍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고 위가 뭐.. 선택하는 퀘스트인데
위의 것을 먼저 누르면 또 2개 중에서 선택 할 수 있는 파란색 버튼이 생긴다.
위가 포링모 이고 아래가 그.. 달걀껍질 모자 레시피 도안이다.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해서 진행하자.
솔직히 달걀껍데기 모자보다 포링모가 귀엽다.
포링모 레시피를 받았다.
다시 말을 걸면 두번째 있었던 퀘스트가 진행 된다. 저 버튼을 누르면 스텟 찍는 방법을 알려준다.
전직 후에 스텟이 모두 초기화 된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빨리 잡기 위해서 그냥 힘만 몽땅 찍자.
퀘스트가 많이 생기긴 했다. 위의 위치로 이동해서 약초 4개를 모두 캐주자.
그리고 주변에 퀘스트 말풍선이 보이면 일단 다 눌러보자.
가운데 표시 된 곳으로 이동하란다. 이동해보자.
오면 뭔 퀘스트창이 하나 있는데.. 5개 모으라는데 뭔지 모르겠다.
오토버튼을 누르고 잡을 대상을 잘 보면 퀘스트창에 포함된 한자가 보인다. 해당 한자를 누르면 파르브를 공격할 것이다..
레벨 3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다.
잡아주자.
모두 모으면 다시 올라가란다. 올라가자.
올라가서 말을 걸면 보상으로 젤로피와 뭐 5개씩 준다. 포링모자 레시피의 재료들이다. 위의 여자에게 말을 걸면 만들 수 있다.
아마도 레시피와 재료가 있으면 템을 만들어주는 역할의 NPC인가 보다.
포링모가 완성 되었다. 왼쪽 버튼을 누르고 장착해주자.
퀘스트가 2개 더 생겼다. 모두 말을 걸자.
모두 말을 거니 갈 곳이 없다. 무슨말인지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생각으론 서브퀘스트도 해봐라 이런거 아닐까..?하하
지도에 필자가 표시한 곳으로 한번 가보자.
가니 떡하니 서 있다. 초록색 퀘스트들은 서브퀘스트들이다. 말을걸자.
말을 걸어보니 다시 올라가란다 올라가자.
말을 걸고
말을 걸어보니 오른쪽 위쪽에 말풍선들이 떴다. 가보자.
말을 걸자.
다시 가란다..
뭔가 이모티콘을 얻었다. 화면 왼쪽 대화창 위에 보면 이모티콘 버튼이 있다. 눌러보면 추억돋는 이모티콘들이 보일 것이다.
한번 누르면 꼭 두번씩 쓰는듯. 원작에서 커플끼리 서로 쪽쪽 하는거 보면 눈물이 났었다.
다시 오른쪽 위쪽에 느낌표가 생겼다. 메인퀘를 해주러 고고
모두 말을 걸어보자.
말을 걸다보면 바포메트 쥬니어가 붙어 다닌다. 표시된 위치로 이동하자.
대화창이 갑자기 뜨고, 뭐가 나왔었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잡아주자.
그럼 다시 지도 한가운데로 가라고 표시가 뜬다.
또 뭐가 뜬다.
대왕 파르브들이 온다. 잡아주자.
지도를 보니 오른편으로 이동하라고 한다. 초록색 서브퀘스트 말고 말풍선 쪽으로만 가자.
필자는 위쪽 말풍선부터 이동하고 아래로 갔다.
말을 걸어보니 역시 퀘스트가 2개이다. 둘다 누르자 그냥.
그럼 또 바로 위로 올라가라고 할 것이다.
올라가보니 농부가 서 있다. 말을 걸자.
또 왼쪽으로 가란다.
뭘 10개 모으라고 하는데 이것 역시 파르브를 잡으라고 하는 것이다. 10개를 모으자.
다시 농부한테 가자. 그럼 카메라를 주면서 다리 위로 가라고 한다.
다리위에 표시된 원으로 가면 카메라 버튼이 뜬다. 누르자.
그러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창이 뜬다. 찍자.
이 사진들은 추후에 모험가레벨을 올리는데 필요하다. 이곳 말고도 퀘스트를 하다보면
이곳저곳에서 사진을 찍게 되고 나중에 사진첩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친한 지인들과 같이 찍어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사진을 찍고 바로 옆 NPC에게 말을 걸자. 하트뿅뿅 거릴 것이다. 다시 농부한테 가라고 한다.
농부한테 말을 걸자.
다시 오른쪽 위로 가라고 한다. 이동해주자.
말을 다 걸자. 고맙다고 한다.
지도에 표시된 곳으로 가라고 한다. 가자.
도착 했는데 아무런 액션이 없다. 퀘스트를 다시 보니 뭔가 또 10개 모으는 것인가 보다.
확인해 보니 포링을 잡아서 뭔가 10개 얻어오라는 것이다. 포링을 잡아 모아주자.
다 모으면 지도에 오른쪽 아래로 가라고 말풍선이 뜬다.
가서 말을걸어주자.
뭔가 준다. 뭔지 필자도 아직 잘 모르겠다. 저널 같은거 같은데.
어? 갑자기 스킬이 하나 생겼다. 저것은 원작 라그나로크에서 노비스의 응급처지 스킬이다.
추후에 전직 후 바로 오토사냥을 할때 유지력이 좋게 도와주는 스킬이다.
페코페코 있었던 곳 옆쪽에 표시가 뜬다. 이동하자.
원 표시 안으로 들어가보면 사과가 뜬다. 누르자.
엔젤링이 떴다. (엔젤링이 아닐 수도 있다. 비슷하게 생겨서..)
잡아주자.
잡으니 NPC로 바뀌었다. 말을 걸어주자.
말을 거니 다시 오른쪽 위로 가라고 한다.
가서 말을 다 걸어보자. 말을 걸다보면 저 포링과 페코페코한테 동시에 퀘스트 창이 뜨는데
타고 갈 것 정하는 것이다. 필자는 귀여운 포링으로
타고 지도에 표시된 곳으로 이동하자. 꽤 귀엽다.
도착해서 말을 다 걸어주자.
말을 걸다보니 또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
사실 필자는 영문판으로 해봐서 안다. 프론테라를 향해 뭐 이런 것이었다.
북쪽에 있는 워프를 타고 프론테라로 들어가자.
전직 퀘스트
뭔가 추억돋는 영상 하나가 나온다. 아..이거 학창시절에 봤었던 것 같은데 본 것 같은데..
(아닐 수도 있다..)
아.. 본 것 같은데.. 아..
영상을 보고 나서 지도를 보면 가운데 분수광장으로 가라고 한다. 원작에 비해 마을 크기가 좀 작다.
가보면 말풍선이 옆에 보일 것이다. 말을걸자.
계속 말풍선 말을 걸자. 걸다보면 또 사진기를 주면서 분수대 옆에서 사진을 찍으라고 한다.
찍어주자. 찍고 또 말풍선 퀘스트들을 계속해서 누르자.
추억돋는 카프리이다. 말을걸자.
카프리까지 말을 걸어보면 더 이상 말풍선이 안보인다. 대신에 직업소개소..?
음.. 전직소? 쪽에 빨간 느낌표 표시가 뜬다. 이동하자.
건물이 굉장히 크다. 사실 저 빨간 표시는 다른 메인퀘스트 이다. 무시하고 바로 들어가자.
만약에 말을 걸면 모험가스킬레벨을 올릴 수 있는 퀘스트가 진행된다.
이렇게 북쪽으로 가버리라고 한다. 전직 하고나서 해도 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위에 놈 한테 이동이 된다. 말을 걸자.
걸고 나면 각 2차직업 NPC별로 말풍선이 뜬다. 이제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필자는 보조프리를 키울 것이라 프리스트한테 말을 걸었다. 말을 걸고
파란 버튼을 한번 누르면
이렇게 창이 뜬다. 뭐 간략한 복사에 대한 설명인 것 같다.
여기서 위의 버튼을 누르면 바로 문제를 낸다.
무슨 말인지 몰라 그냥 찍어야 한다.
필자가 알고 있는 것은 도둑계열 모두 O O O
복사계열도 O O O
헌터계열 O O X 이다.
혹시 틀리면 다시 말을 걸어서 진행해야 하며
모두 맞추게 되면 더 이상 다른 직업으로 못 바꾼다.
모두 맞추면 뭐라뭐라 한다. 다시 말을 걸자.
위를 누르면 뭔가 시험보러 가는 것 같다. 눌러보자.
누르면 아래층으로 이동하게 된다.
가운데로 이동하면 몬스터들이 뜬다. 응급처치만 있어도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직업별로 나오는 몬스터는 조금 다른 것 같으며, 헌터같은 경우에는 바닥에 지뢰 밭 같은 것도 있는데 밟지 않고
가운데로 가서 잡아주면 된다.
3번정도 젠이 되는데 모두 잡으면 레버가 나온다. 눌러서 올려주자.
레버를 올리면 포털이 뜬다. 이동해주자.
다시 1층으로 와졌다. 해당 직업 NPC에게 말을 걸자.
그러면 또 이동 된다. 오른쪽 아래 버튼을 누르면 이동한다.
모두 이동해서 말을 걸면 빛이 나면서 옷을 갈아입는다.
빠라라빠빵 하면서 1차 전직 퀘스트가 끝이난다.
다시 말을 걸면 여기서 나갈 수 있다.
다시 앞에 있는 애한테 말을 걸면 오른쪽에 이상한애가 나오는데 그 애한테도 말을걸면
직업별 기본 무기를 받게 된다. 복사계열은 전투복사, 인트 복사로 극명하게 나뉘어서 그런지
무기를 두종류나 준다.
맘에 드는 무기를 착용하자. 그러면 전직 까지는 모두 완료가 되는 것이다.
아 참고로 스텟도 초기화 되니 직업에 맞게 다시 올려주자.
결론
게임시작 부터 1차전직 퀘스트까지 알아보았다. 생각보다 사진이 많았었다. 이 정도를 보고 따라 한다면 어느정도 게임에 대한 감도 찾을 것이다. 이 이후에 어떻게 진행하느냐는 필자도 더 해봐야겠다. 부계정은 자동으로만 돌리고 본계정은 모든 퀘스트를 깨볼 생각이다. 모험가 스킬레벨도 올려야 하기 때문에 퀘스트들도 중요하고 제니도 꽤 주는 편이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한국어이기만 해도 재미있게 진행 했을 텐데 중국어라 무슨 내용인지도 기계적으로 진행하는 것 같다. 그나마 영문패치를 하면 뭐 잡아야 하는지 뭐 해야하는지는 영어로 떠서 알아먹겠지만.. 아무튼 한국에 정식서비스 되기 전에 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