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리니지2레볼루션에서 장비 등급올리기, 강화 말고도 중요한 작업이 바로 옵션변경 작업이다. 각 장비별로 붙는 옵션들이 정해져있으며 SR등급기준 좋은 옵션 3개를 붙이기 위해 많은 레드다이아를 쓰고 있다. 이 옵션변경에서 얻을 수 있는 옵션들과 이에 대한 간단한 글을 리뷰하고자 한다.
본론
부위별 옵션표
공식카페에 너무나 잘 정리해주신 분의 글이 있어 가져왔다. 표들을 잘 확인하여 SR 기준 옵션을 3개를 뽑아야 하는데, 좋은 옵션들만 넣기에는 너무 많은 레드다이아가 소모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것들 최소 2개 정도만 들어가게끔 타협하여 진행 후 추후 레드다이아가 많이 남을 시 다시 3옵션에 도전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든다.
옵션작은 언제부터?
필자가 추천해 드리는건 R등급 부터 옵션작을 어느정도 하고 올라가는게 좋다고 보인다. R등급은 옵션 2개를 50레드다이아에 돌릴 수 있고 SR등급은 옵션 3개를 100레드다이아를 소모하여 변경 할 수 있다. S등급은 30레드다이아를 소모하여 1개 변경하는거기 때문에 절대 비추한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3개의 옵션을 모두 챙기는건 비용소모가 크기 때문에 R등급에서 필요한 것 1개정도는 맞추고 올라가는게 좋아 보인다. 특히 HP흡수율을 맞추려고 하는 유저들이 많을텐데 HP흡수율 정도만 맞추고 올라가는것이 좋아보인다.
사실 2개붙기도 힘들어 필자는 이걸로 만족..
필자가 추천하는 부위별 상위 3옵
무기 - 1. 공속증가 2. 크리티컬 3.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HP 흡수율은 선택)
투구 - 1. HP 흡수율 2. 관통 3. 물리(마법)방어력
갑옷 - 1. 이동속도증가 2. 탄력 3. 물리(마법)방어력
장갑 - 1. 물리(마법)공격력 2. 관통 3. 아무거나
신발 - 1. 공속증가 2. 이동속도증가 3. 물리(마법)공격력
목걸이 - 1. 공속증가 2. 탄력 3. 물리(마법)방어력 (HP 흡수율은 선택)
귀걸이 - 1. 이동속도증가 2. 관통 3. 아무거나 (HP 흡수율은 선택)
반지 - 1.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2. 크리티컬 3. 물리(마법)공격력 (HP 흡수율은 선택)
대부분이 HP 흡수율은 악세와 투구에선 거의 넣는 분위기이다. 무기 같은 경우에 HP흡수율도 좋지만 저위의 3가지 옵션이 너무 좋아 실리엔나이트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빼버리고 고 전투력 유저들도 빼는 분위기이다.
관통? 탄력?
넷마블에서 관통과 탄력은 PVP시 적용되는 수치라고 한다. 마치 칼과 방패와 같은건데 관통이 높을 수록 데미지가 더 들어가고, 탄력이 높을 수록 데미지가 덜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관통과 탄력의 관계는 크리티컬과 크리티컬 저항과도 같다고 보면 된다. PVP시에는 적용이 된다고들 하지만 아직 몬스터 잡을때는 적용이 안되는 것 같다라는게 대다수의 의견이다. 현재는 크게 관심이 없는 옵션이지만 분명 추후에 몬스터에게도 적용이 되는 패치가 된다면 필요한 능력치라고 보인다.
카페에 어떤분이 받으신 답변
배경아이템의 옵션이 더 높다
다들 아시겠지만 배경아이템들이라 불려오는 것들의 옵션들은 일반 장비들에 비해 수치가 차이가 나게 높다. 애초에 아이템 능력치도 좋고 옵션까지 높은 편이라 배경아이템이 끝판왕이라고 했었다.
하지만 2017년 1월 25일 패치 이후 배경아이템 외의 무기들의 특성상향업데이트가 되면서 PVP용으로는 배경아이템, 보스작할때는 보스추가데미지가 있는 무기들이 활약이 예상된다. 실제로도 어느정도 특성이 올라가버리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난다고 한다.
풀레벨시 추가데미지 50%
결론
강화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짜증나는 옵션변경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강화든지 옵션변경이든지 욕심이 과하면 망한다. 옵션변경시 마지막 레드다이아를 쓰면서 돌렸는데 똥옵 3개가 나와버렸을때의 허탈함은.. 5연속 강화실패와 맞먹을정도로 허무하다. 참고하여 좋은 옵션 뽑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