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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가디언 테일즈

가디언 테일즈 월드6 완벽 공략

by 리빈아빠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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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광고 가득한 이런 누추한 블로그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달전, 월드 5까지 공략글을 작성했지만 방문자가 적기도 하고 귀찮아서(하나하나 찾는게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걸립니다) 방치해두고 있었는데 한국서버 오픈하고 방문자수가 폭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깜짝 놀랐네요. 동남아(아시아)는 지금 노멀 챕터8, 나이트메어 챕터3까지 나왔습니다. 난이도가 다르면 몬스터가 쌔지는게 아니라 스토리 자체가 완전 다릅니다. 갓겜 맞죠. 요즘 바빠서 못 했었는데 월드 6은 짧으니 짧은 공략과 함께 동남아서버 근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공략을 위해 아시아 서버를 계속해야겠네요 ㅠㅠ)

본론

가디언 테일즈 월드6 전체맵

굉장히 적은 스테이지이고 1~2번째 메인은 생각보다 맵도 크고 어려운편이며 3번째는 보스만 잡으면 끝나는 거라 매우 간단하다.

월드6을 진행하다보면 월드2에서 만났던 애들 두명을 동료로 얻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어떤 단어로 일컫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월드 6 마지막 서브맵에서 저 위에 두명을 얻는다.

가디언 테일즈 월드6 오브젝트 위치

보라색 - 퍼플 컵, 노란색 - 별조각, 빨간색 - 보물상자나 퀘스트 템

흰색 - 서브퀘스트나 서브맵, 웃는표시 - SNS친구

깬지 몇달 된 후에 공략을 적는거라 100% 완벽하지 않은 점 (특히 sns 친구..) 이해 바랍니다.


챕터 6-1 요정의 장난


좀 복잡한 맵이다. 무당벌레 타고 날라다니면서 내렸다 날았다를 반복 해야 된다. 일단 보라색으로 표시 된 부분들은 날아다니면서 대부분 먹을 수 있다.

설명을 어느정도 위에 적어 두었는데 몇가지 중요한 힌트들을 드리자면...


1. 1번구멍은 폭탄을 던지자마자 들어가서 다시 던져서 돌을 부시고 다시 폭탄을 들고 올라가서 사과를 부시고 별조각을 먹어야 한다.

2. 기부하는 우체통 같은게 있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는걸로 알고 있다.

3. 서큐버스 같이 생긴애가 자고 있는데 조각 케잌을 들고 불붙여서 옆에 대면 깨면서 보라색 컵이 4개가 생긴다.

4. 2번 구멍은 무슨 마피아 쥐들 같은게 있는데 흰쥐한테 계속 말을 걸면 무슨 종이를 놓고 간다. 그 종이 순서대로 치즈 주문을 하면 길을 비켜준다.


생각보다 어려운 맵이다. 표시 된 곳에 반드시 오브젝트들이 있으니 연구하면서 깨보시길..

추가+

댓글로 sns친구 되고 별 먹는부분 이해가 안 된다고 하셔서 추가합니다. 처음에 가보면 꼬깔콘 여자애가 우울하게 앉아 있는데 만나고 위로 가서 말걸면 아래와 같이 이벤트 발생하면서 별조각 던져줍니다. 위의 전체 맵에도 검은 선으로 위치 표시해두었습니다. sns친구는 아니네요. 죄송합니다. 그냥 습득 이벤트였습니다.




챕터 6-2 요정 찾기


이번 것도 좀 어렵다. 가장 중요한건 골드 코인을 4개를 모아서 손톱을 구해 자고 있는 쥐를 깨우는 것이다.

위의 사진에 검은색 점은 골드 코인이 있는 위치이다. 중요한 점을 나열하자면..


1. 내려가서 오른쪽 아래에 보면 불붙일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말을 걸고.. 빛과 그림자 였나.. 로 선택하면 잠깐 불이 붙는 걸 볼 수 있다. 옆에 불통 들고 와서 잠깐 붙을때 불을 붙이고 나머지 2군대 불을 붙이고 성금통 불붙여서 골드 코인 먹고 불통은 한쪽에 두고 반대쪽 가서 말걸어서 불 붙이면 가운데 별조각이 나온다.


2. 위 사진에 올라가면 퍼플코인 4개라고 하는건 분명 3개 보이는데 먹어보면 4로 채워진다. (동영상을 몇 번을 돌려 봤는데 분명 3개인데 4개로 찼다.)그리고 무슨 노란색 씨앗이 있는데 이건 들고 아예 밖으로 나가서 그 여관 여자한테 맞으면 부셔지면서 별 조각이 나온다. 여기가 생각보다 시도를 자주 해야 되는데 구멍안에 폭탄이 들어 갈때 까지 계속해서 움직이면서 던져보자.  폭탄이 구멍으로 들어가야 아랫층에 돌이 부셔지면서 진입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골드 코인이 있다.


3. 신선한 베리 3개를 캘수가 있는데 NPC애들 말걸어서 버튼 밟게 하면 문이 열리고 그 안에도 캐야 3개가 된다. 이걸 들고 나가서 난쟁이한테 말을 걸면 골드 코인을 준다.


4. 광산 캐는 곳에서 몇 개씩 캐고 말을걸면 곡괭이를 업그레이드 해주는데 마지막까지 하면 별조각을 준다. 그리고 위에 검은색으로 길게 쳐진 곳은 캐가면서 계속 진행하면 비디오 테이프가 있다. 여기에 골드 코인이 또 1개가 있다. 각 챕터마다 숨겨져 있는 비디오 테이프 필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5. 여기까지 진행하면 코인이 총 4개일텐데 이때 가운데에 있던 애한테 말을 걸면 손톱을 받는다. 이걸로 자고 있는 쥐한테 말을 걸면 사람으로 변하고 타고 다닐 수 있다.


6. 이 거인을 타고 다니게 되면 여관 여자한테 면역이 되고, 성금통 옆에 있던 금 갔던 바닥도 점프해서 부셔지고 큰 돌덩이도 지나가면 다 부셔진다. 거인을 타고 나서부터는 막혀 있는 곳들을 다 들려보자.


챕터 6-3 집으로

챕터 6-3은 영상으로 대신 한다. 10분짜리라 짧다.

사진을 하나하나 찍었으면 쉽게 풀어서 설명할텐데 미니맵 하나만 가지고 설명하려니 너무 설명들이 길어 진 것 같다. ㅠ 이해가 안 된다면 댓글 바란다.

그리고 아마 서브퀘스트에서 월드 2에서 만난 애들 두명이 동료가 될 것이다.

동남아 서버 근황

아마 몇달 전 올려놓았던 월드5까지 공략들도 보시고 월드6 공략 새로 올라오는 걸 보시는 분들은 다음 업데이트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으실겁니다.

근황을 얘기하자면 저도 사실 생업이 바빠서 게임을 안 한지 몇달이 되었구요 (다른 게임 하기도 했고..) 지금 보니  크게 바뀐건 없고 주기적으로 계속 이벤트 하면서 신규 캐릭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신규캐릭만 나오는게 아니라 기존 3성급 영웅들 확률업 재탕도 번갈아 가면서 합니다.


지금 오픈한지 하루 되었으니 팁을 드리자면..

여러 상황을 고려해 봤을 때 불덱으로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사실 스토리 미는건 조합 상관없이 아무렇게나 해도 손가락으로 다 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레나가 중요한데 아레나에서 초반 캐릭들로는 불덱에서 플리트비체와 거가스가 상당히 좋습니다. 보통 플리트비체, 거가스 + 아무거나 조합이 강세였습니다. 플리트 비체는 무빙하면서 궁 쿨 때마다 바닥에 깔아서 끔살 시키거나 자신이 장판 위에 올라가서 피를 채우고 (피가 찬다는건 전용무기가 있다는 전제) 거가스는 평타 자체가 엄청 거리가 멀어서 벽 끼고 빙빙 돌면서 치면 아픕니다.

동남아 서버는 나온지 약 4개월이 넘은 것 같습니다. 아마 5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위의 유저가 아레나 1등 유저입니다. 한국분이셨었는데 지금도 키우고 계시는지는 모르겠네요. 외국인분들과 디스코드 하면서 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뭐 아무튼 위의 캐릭을 보면 생소한 캐릭일겁니다. 위 스샷에는 그 사과머리 레인저도 있는데 이 랭킹 1위분은 항상 저걸 썼었습니다. 참고로 100위 안에 저 사과머리를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필자가 쓸때도 상대방 맞추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주인공 캐릭으로 리베라 들고 궁 맞추는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참고로 주인공 리베라 궁이 엄청 아프지만 무빙만 치면 맞을일이 없습니다)


네 초기에 불덱이 좋았지만 저 가운데 물캐릭이 다 카운터 쳐버려서 불덱이 힘을 못 쓰게 됩니다. 이 분도 초기에 불덱으로 1등 하셨던 분이었습니다.

-> 한국서버는 현재까지 나온 태생 3성들이 한꺼번에 나온것 같습니다. 굳이 불덱 키우실 필요 없습니다. 길드 허수아비 딜을 위해서는 단일덱이 좋습니다만, 굳이 그럴필요도 없네요. 정석 트리가 이젠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라벨(암), 엘비라(불), 라첼(수), 카리나(암) 으로 키웠습니다. 암속성에 원거리 대미지 증가를 고려한 조합이죠.


신규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편이지만 타 게임에 비해 징그럽게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아레나 순위를 잘 보게 되면 정석이 없습니다.

기억나는 것 중 하나는 동남아서버 초반에 상위 랭킹 중에 헤카테를 쓰는 분이 있었는데 잘 키워서 그런지 무빙치면서 한대 맞게 되면 피가 1/5 씩 나간 기억이 있네요ㅠㅠ 

각자의 스타일이 다 있었습니다. 짧은 스킬 쿨을 이용하여 상태이상을 걸리게 해서 상대하는 류도 있었고 원거리만 고집하는 분들도 있었고 다양합니다. 아주 초반에는 힐러로 우주 끝까지 도망다니면서 힐로 채우는 류도 있었지요. 꽤나 변수가 많은게 아레나 입니다. 하지만 지금 동남아 서버는 초기 불덱이 강세였던 것 처럼 거의 필수로 가져가는게 저 물덱 탱커 캐릭인 마리나 입니다. 뭐 나중에는 또 이 마리나를 카운터 칠 다른 캐릭도 나오겠죠. 상성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더 지나면 정석트리는 없다고 봅니다. 상대와 매칭 될때 반대되는 속성이 아니길 비는거죠.


제 기억으로는 3성 캐릭터들이 불속 딜탱 플리트 비체, 빛속 탱커 라피스, 암속 원딜러 아라벨라, 노멀 서폿 에바, 물속 딜탱 마리나, 그다음에 지속성 원딜러 ? 암속성 원거리 워리어 뭐 이런 순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라벨라, 마리나는 아직까지도 잘 쓰이는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일단 불덱으로 시작해서 천천히 캐릭터들을 성장하는게 유리합니다. 물론 자신만의 덱을 꾸리는 것도 재미있지만 한정 된 커피로 키우는 유저라면 불덱이 마음 편합니다. 추후에 마리나 나오면 망하니 완성 되고 서브덱도 준비해야되겠죠. 


아레나 보상이 좋은 편이니 꼭 하시고 길드도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레이드 잘 참여하는 길드로 하시면 좋습니다. 모든 캐릭터를 키우기에는 캐릭터 크리스탈도 부족하고 시간도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아레나는 실시간이지만 캐릭 4마리로 단체전을 하는 컨텐츠도 있습니다.

콜로세움이라는 컨텐츠인데 캐릭 4마리를 구성하여 배치한 후 상대방 배치와 자동으로 겨루는 시스템입니다. 보통 탱커 1 원딜러 2 서폿 1 구성으로 합니다. 그러니 한 덱만 키운다면 육성은 아레나 3인이 아닌 4인까지 생각해서 키우시면 됩니다.


절대로 가디언 테일즈는 천천히 하는 게임 입니다. 여유 시간이 있을 때 조금씩 하는거지 빠져서 할 필요 없습니다. 컨텐츠 부족해요. 4달간 스토리 좀 나오고 서브스토리랑 콜로세움이 전부입니다. 되도록이면 공략 안 보고 진짜 도저히 못하겠다 싶을 때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막상 스토리 다 밀게 되면 공허해집니다.

이렇게 메인 스토리 말고 서브 스토리도 있는데 꽤나 재미있습니다. 이것도 공략이 좀 필요한 컨텐츠 이긴 합니다.

결론

별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없네요. 컨텐츠가 많이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공략이 없다면 꽤나 생각하면서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타워 같은 컨텐츠도 특정 캐릭으로만 깨지는 것들도 있고 상당히 난이도가 높아 사람 열 받게 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타워에 나오는 닌자류 극혐합니다.) 아무쪼록 주말에 안 바쁘다면 월드7까지 공략을 올리고 주말마다 동남아 서버에서 다음 컨텐츠 준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광고충 블로그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