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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철 지난 공략들

[리니지2 레볼루션] 슬레이어 무과금 육성 34일차

by 리빈아빠 2017.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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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릭 슬레이어를 키운지 34일차, 한달이 살짝 넘었다.

확실히 첫번째 키웠던 실리엔나이트에 비해선 육성속도가 좀 느리다.

왜냐하면 키우는 방법을 알기 때문에 레벨업에 목숨을 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약 3달 동안 레볼루션을 하면서 느낀 점은 무과금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전투력도 어느정도는 지속적으로 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뮤오리진과 같은 vip류 중국산 게임에 비하여 지속적으로 현질을 해야지 올릴 수 있는 컨텐츠들이 아직은 없다는 것이다. 현재는 강화에 의한 운에 의하여 전투력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겠다. 현실적으로 강화를 할 수 있는 부위가 몇가지 없다면 무과금도 운만 좋다면 고 전투력을 바라볼 수 있지만 30까지 강화를 해야할 부위가 총 10가지라는 점에서는 비현실적으로 보인다.


매일 무기강화가 6~9사이를 왔다갔다 거렸던 것이 10을 넘더니 12에서 두번 실패를 하고 14까지 강화가 되었다.

이상하게 10이하보다 강화가 더 잘되는 기분.. 이래서 사람들이 10을 탈출하려고 낮은 강화에서도 축을 쓰나보다.

14부터는 그냥 마음편하게 마프르+축데이가 없으면 지를 생각이 없다.

아 물론 무기강화주문서가 100장정도 모이면 그때는 한 두번 지를 것 같긴하다.


악세사리도 A에서 S로 올렸다. 요즘 들어 생각이 드는게 그냥 나센으로 갈껄 괜히 엘븐으로 간 것 같기도 하다.

나센악세사리가 옵션수치도 높은 편이고 세트옵션인 최대대미지도 높은편이기 때문이다.

초월이나 특성강화는.. 아마도 굉장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


어차피 천천히 레벨업하는김에 도감을 모두 모으고 있다.

올라갈수록 모을 개수가 많아져 보조캐릭터들이 없으면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

혼자 돌리면서 키우시는 분들은 공격력이나 방어력 같은 것만 후딱 다 모으고 넘어가는게 좋아보인다.


이 정도 전투력이 되니 물약소모없이 필드몬스터 정도는 모두 잡을 수 있다.

오만의 탑도 현재 무리하진 않고 59층까지는 올라가온 상황.

아 한가지, 확실히 배경무기가 아니다 보니 올라가는 공격력수치가 적긴 적다.

하지만 간담회 소식을 들어보니 UR등급이 나온다고도 하고

배경무기 초월만 지켜보다간 UR등급 가기에도 힘들어 보여서 일단 계속해서

이 무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2월달에 기란쪽 업데이트, 탈것 업데이트를 한다더니 기란 업데이트 및 최고레벨 상승만 하고

3월 말이 다 되가도 별다른 컨텐츠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블로그 쓸 내용이 없다..ㅠㅠ

간담회 소식도 카페에 있는 내용들 정리해서 적고는 싶지만 글 그대로 복사해서 쓰는 것 같아 패스..


또 필자가 기요틴이나 요새전에 대한 내용을 적지 못하는 것이 그쪽 관련 컨텐츠는 관심이 없기 때문..

요새전은 뭐 공략이고 자시고 레드다이아 많은 사람들이 좋을 것이고

기요틴도 과금러들끼리 버티면서 잡지 필자와 같은 사람들은 계속해서 죽기만 할 것 같다.


아무튼 요새 최고레벨만 올라가고 도감 모을 것만 더 늘어나는 것 외에 딱히 할 것들이 없어

사람들이 많이 떠난 것 같다. 물론 강화 실패로 인해 접는 사람들도 많다.


필자는 모바일게임을 하면서 1등은 바라지도 않기에 최소한의 과금만 하며 천천히 즐기는게 승자라고 본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천천히 현자타임 받지 않고 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