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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철 지난 공략들

[뮤 오리진 공략] 무한의 탑과 멀티샷 고찰

by 리빈아빠 2016.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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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무한의 탑은 1환당 10층씩 추가되는 던전이다. 1환 90부터 들어 갈수있는데 이때 20층까지, 2환때는 30층 까지 식으로 던전 난이도 자체는 굉장히 쉬운편이지만 원거리 몬스터가 나오는 층에서는 2대 정도맞고 죽어버리는 경우가 허다 이기 때문에 더 올라가기가 힘들다. 부활석이 많다면 죽고 일어나면서 꾸역꾸역 잡아 진행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적당한 전투력이 될 때까지 진행하기가 어렵다. 요정의 멀티샷은 범위가 사기라고 직업 추천 글에 써 놓은적이 있는데, 이게 얼마나 사기인지 본 포스팅을 통해서 설명해 볼까 한다.

본론

멀티샷이 뭐길래?

멀티샷 스킬 설명

 

분명 부채꼴 범위로 거리는 8m인 스킬이다. 하지만 실제 게임에서 보면 12m는 되어 보인다. 화면 밖에서도 맞는 정도이니 더 길 수도 있겠다. 이게 버그처럼 범위가 너무 넓다는 유저들의 의견이 있었지만 게임이 나온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수정되질 않는다. 평생 수정 안될 것 같다. 화면 밖의 개체도 맞아버리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무한의 탑의 원거리 몹을 쉽게 잡을 수가 있다.

무한의 탑은 끝까지 다 깨줘야 한다.

무한의 탑에서는 날개 강화에 필요한 콘도르 깃털과 불꽃을 얻을 수 있다. 한번 깨면 소탕으로 인해 보상만 받을 수 있고 획득 젠도 높은 편이기에 필수로 깨주고 필히 소탕해줘야 하는 던전이다.

요정이나 법마검은 클리어 하기가 쉽다.

요정의 멀티샷 처럼 법마검의 번개떨어지는..(스킬이름이 생각이 안난다..ㅠ) 스킬은 범위가 상당히 넓다. 요정의 스킬이 더 넓게 느껴지긴 하지만 법마검도 무한의 탑 몬스터에게 안 맞고 잡을 수가 있다.

 

20층 이내 구간은 맞아도 많이 아프진 않다.

 

이 전투력으론 이 곳에선 2대 맞으면 죽는다.

 

역시 무서운 28층 젠버프, 멀티샷을 이용하여 안맞고 잡는다.

 

요정의 멀티샷을 쏴보면 안 맞는 것 같지만 몬스터들을 자세히 살펴 보면 위 사진 처럼 맞는 이펙트가 터진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계속해서 멀티샷을 쏴서 개체수를 줄여주자.

 

흑기사는 공격범위가 좁아 붙어서 잡아야 하는 문제가 있다. 이런 전투력으론 화면에 원거리 몬스터가 보이자마자 죽어버릴 것이다. 부활석 신공을 써도 때리기도 전에 죽어버리니 답이 없다. 요정은 환생 하자마자 무한의 탑을 끝까지 올라 갈 수가 있는데 흑기사는 어느 정도 단단해지기 전까지는 시도하기가 힘들다. 참고로 필자는 현재 무한의 탑 1등이다. 하지만 점점 뒤로 밀려나겠지(레벨업을 멈출 것이기에)

결론

무한의 탑의 팁은 딱히 없다. 그냥 다이아 많으면 죽어가면서 잡으며 올라가면 된다. 한번만 클리어 하면 소탕으로 보상만 받으면 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정의 멀티샷은 범위가 너무 넓어 방어가 안되더라도 진행이 가능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리고 반대로 해석 하면 이 멀티샷의 스킬이 이정도로 사기이기 때문에 실제 PVP에서도 상당한 이점을 챙긴다는 점이다. 무빙을 하다가 상대방이 안보일때 일단 있을 법한 곳에 멀티샷을 쏘면 되는데 이때 맞는지 안맞는지 판단 하는 방법은 내 캐릭터에 피해반사 데미지가 들어오면 맞고 있다는 것이다. 상대방은 화면에 아무것도 없는데 에너지가 점점 다는 기적을 맞보게 될 것이다. 갑자기 보이면 요정은 얼음화살로 밀치고 도망가도 되고 상대방 스턴이 삑이나면(렉 때문에 허공에 쓰고 있으면) 그때 관통을 넣어버리면 된다. 요정이 다발과 관통의 명중률이 낮은 편인데(상대방이 계속해서 움직이니) 이럴때 쓰면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 그냥 도망다니면서 멀티샷만 쏴대도 상대방은 스트레스 받는다. 그만큼 이 게임에서 최고는 요정이라는 것이다. 뭐 당연히 정말 최고는 현질 많이 한 사람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