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본론
계정추천
계정 선택화면
계정에는 총 4가지가 있다. 웹젠계정, 구글계정, 네이버계정, 페이스북 계정..
간단히 말해서 추천드리고 싶은 계정은 구글계정!! 추후에 캐릭터 거래시에도 구글계정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한다. 또 뭐 특별히 단점은 없다. 웹젠계정은 말그대로 웹젠에서 관리하는 계정이라 자기 마음대로 관리를 해서 VIP가 낮을 경우 계정 제한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네이버, 페이스북 다 고만고만 한데 네이버 계정은 로그인이 잘 안된다는 말도 도는 것 같다. 그리고 IOS에서 할 때 현재 네이버 계정은 게임 킬때마다 로그인 해줘야 되서 상당히 귀찮다. 그냥 구글계정 하는 것이 좋다.
서버 추천
일단 서버는 IOS, 안드로이드 서버가 별개이다. 같은 구글 계정을 쓰고 있다고 키우던 것이 유지가 되는 것이 아니다. 안드로이드는 최근 서버통합까지 했으며 IOS는 아직 그 순을 밟고 있지는 않다. 지금 시기로 부터 약 2~3개월 안에는 IOS도 통할 할 것 같은데, 안드로이드 보다 원래 사람도 적은데 더 없어질까 걱정이다.
무조건 추천하는 서버는 후반대 서버이다. 흔히들 말하는 신서버!! 뮤오리진이 서버 나오자마자 앞으로 치고 나가야지 유리한 게임이라서 어쩔수가없다. 어떤 서버든지 핵과금유저라 불리는 현질러들이 있으며 꼬장을 피우는 유저들은 다 있다. 중간, 시골서버라고 불리는 왠지 사람이 없고 착한서버 일것 같은 서버는 없다. 이번에 통합해가지고 더더욱 없을 것이다. 통합된 서버는 안가는게 좋다.
아무서버에서 정착하여 직업별로 캐릭터를 만들고 마구 잡이로 해보다가 신서버가 나올때 그 서버에서 하는것이 좋은 방법이라 할수 있겠다.
IOS서버는 현재 금요일마다 오전 11시 딱!! 되면 열리고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같은 오전 11시이지만 언제 열리는지는 랜덤이다.
직업 설명
직업은 총 4가지가 있다.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신규 클래스 흑마검사... 어떤 것을 추천한다고 말 하기 전에 각 직업의 특색을 설명해보겠다.
첫번째로 흑기사, 흑기사는 근접형 캐릭터이고 전 직업이 가지고 있지 않은 무빙스킬을 가지고 있다. 움직이면서 쓸 수 있는 스킬이 한개 있다는 소리이다. 자, 이것만 빼고 흑기사의 장점은 없다. 음.. 약간 뽀대가 나긴 하다. 그리고 없다. 무기자체 공격력이 가장 좋지 않다. 그렇다고 방어구가 상당히 좋은 것도 아니다. 그냥 살짝 좋은 정도. 사람들이 흑기사가 초반엔 힘들지만 후반에는 데미지도 좋고 PVP 강자다, 때려도 안죽는다. 라고 했었지만 사실 거짓말이다. 후반에도 데미지 안좋고 PVP도 우와와와와아 할정도로 좋은것이 아니다. 보조스킬은 피통 올려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두번째로 흑마법사, 범위공격형 캐릭터이고 가장 무난한 직업이다. 자동사냥 돌릴때도 넉백스킬이 없어 몬스터들이 잘 모여 석작업에 자주 사용 되고 콜로세움 자리에 세워두기도 너무나 좋다. 추후에 나오는 파티형 던전에서도 아마 법사는 인기가 많을 것이다. 보조스킬은 데미지 감소 버프인데 이로 인해 마법사라고 되게 방어가 약한편도 아니다. 무난한 데미지 무난한 방어 적절한 스킬들 밸런스형 캐릭터라고 보면 된다.
세번째로 요정, 좁은범위, 거의 즉시 발동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보조스킬로 공격력, 방어력 증가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전 직업 통들어서 가장 넓은 범위의 사기 스킬을 가지고 있다. 요정의 무기가 데미지가 좋은편이며 요정이 사실 좋은 캐릭터는 아니지만 가장 공격력이 좋다고 평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캐릭터마다 공격스킬을 4개씩 가지고 있는데 스킬 자체의 딜레이는 모두 같지만 스킬 모션에서 차이가 난다. 다른 직업들에 비해 같은 시간내에 한방의 스킬을 더 쓸수 있을정도로 모션이 짧아서 누적딜에서 좋다. (아마도 11초 동안 6방 타 직업들은 4.5방~5.5방) 그리고 데들리히트라는 두배 데미지 발동확률이 있는데, 요정은 다단히트가 아닌 한방스킬이 있어 짧은 시간내에 공격을 했을때 대부분 다단히트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타 직업에 비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마검사, 마검사는 기마검(기사형 마검사), 법마검(법사형 마검사) 로 나뉘어 진다. 일단 큰 특징은 계정내에 3환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 하고 있어야 생성 가능하고 생성하게 되면 2환부터 시작하게 된다. 법마검은 흑마법사 상위호환의 캐릭터라고 보면 된다. 데미지도 실제 흑마법사보다 좋고 범위도 넓다. 단점이라면 모션딜레이가 너무 길다. 심각할정도로.. 모션만 짧았어도 요정 제치고 딜1등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다. 기마검은 기사랑 비슷비슷하다. 하지만 스킬이 요정처럼 한방스킬도 있고 즉시발동 스킬이 2개라서 PVP에서 유리하다고 평가 받고 있다. 그리고 간지가 난다. 보조스킬은 회피, 명중을 올리는 스킬인데 그다지 쓸모가 없다. 아 뮤 온라인 처럼 스탯 보너스가 있냐고 물어볼수도 있는데 없다.
아직 감이 안잡힌다면 실제 게임에서 분야별로 어느 정도의 위치인지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를 해보자면
데미지
요정 > 법마검 > 흑마법사=기마검 > 흑기사
PVP(단체전)
요정 > 법마검 > 흑마법사 >기마검 = 흑기사
PVP(소규모)
기마검 > 요정 = 흑기사 > 법마검 = 흑마법사
퀘스트 진행 난이도(쉬움순)
법마검사 > 요정 = 흑마법사 > 기마검 = 흑기사
직업 추천
요정하세요, 요정
욕심 안부릴 꺼면 흑마법사, 법마검도 괜찮습니다. 흑기사는 워낙 다 별로다. 간지는 난다 간지..
뮤오리진 게임 특징상 잦은 서버렉이 있다. 요정은 분명 방어가 약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VP가 왜 좋냐면 완전 사기 범위의 스킬이 있다. 싸우는 곳을 꽤 떨어져서 지나갔는데 에너지가 달더니만 죽는경우가 많다. 그 정도로 넓다. 그리고 캐릭터를 계속 움직이다보면 화면에서 상대방 캐릭이 보이질 않는다. 이를 이용하여 거리를 벌려놓고 아무대나 사기 범위의 스킬을 마구 쏟아 낸다. 그러다가 순간데미지 스킬 쿨이 돌아올때 쏘고 하는 식으로 상대한다. 만약 서버렉이 없었더라면 PVP순위는 꽤 내려 갈 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다. 데미지도 좋아서 사실 아프기도 되게 아프다.
데미지가 쌔다고 요정이 가장 좋나요? 라고 반문 할수 있지만 그렇다. 그리고 이걸 받쳐주는 현상도 있다. 이 게임은 1등에게만 모조리 이득이 다 간다. 파티 던전은 다 같이 동일 보상을 받는거지만 그 외 컨텐츠들은 1등이 독식한다고 보면 된다. 악마의 광장이라는 컨텐츠가 있다. 다 같이 몬스터를 잡다가 발록이 뜨면 때려서 가장 피해를 많이 입힌 (자신이 1등했으면 잡을때 경험치 획득이 딱 보이겠지요)사람이 모조리 다 먹는다. 다 잡고 보상 창에는 아무것도 없다. 1년이 지난 지금도 보상창에는 아무것도 없다. 발록 잡은 유저 혼자서 다 먹는다. 이 발록을 가장 잘 잡는 직업이 요정이다. 전투력이 많이 차이가 나도 요정이 먹는다.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겠지만 공격력에 비해 누적딜이 좋고 데들리히트에 대한 효과가 가장 좋은 직업이라 어쩔수가 없다.
악마의 광장에서 아이템을 먹어야 경매장에다가 팔아서 다이아를 벌어 캐릭터를 더 키울수가 있다. 아니 똑같이 현질하고 혹은 안하고 비슷한 전투력의 다른 직업을 키우는데 데미지에 밀려 나는 요정이 아니라 못 먹고 요정들은 잘 먹으면 억울하지 않는가? 뭐 더 현질하면 되잖아요? 라고 할 수도 있는데 맞다. 사실 가장 좋은 직업은 자신의 실제 직업이다.
캐릭터 상관없이 충전을 미친듯이 하면 그 직업이 해당서버에서 가장 좋은 캐릭이다. 정말이다. 뮤오리진이 대단한게 밸런스 상관 없고 그냥 현질 많이한 캐릭이 제일 쌔다.
무과금, 소과금, 중과금, 핵과금? 즐기는 유형
현질 얘기가 나와서 더 써 본다. 간단히 뮤 오리진을 즐길 수 있는 유형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무과금, 나는 게임에 현질 안해요. 왜 현질 합니까? 현질을 안해야 재미가 있지요. 하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방법이다. 무과금이면 게임을 하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불편할 뿐이다. 단 무조건 성장을 멈추고 저 레벨 구간에서 아이템을 어느정도 맞춘 뒤에 시작을 해야 한다. 저레벨 구간에서 남들과 경쟁하고 천천히 키우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이를 매꾸기 위해 각종 팁등을 미친듯이 검색을 자주 한다.
소과금, 최소한의 돈만 현질 하자!! 첫충전으로도 꽤 괜찮은 보상을 주기 때문에 무과금에 비해선 시작하기가 좋다. 하지만 역시 저레벨 구간에서 성장을 멈추고 키워서 다시 올라가야 한다. 이왕 게임즐기는거 조금만 현질하고 재미나게 하자 하는 스타일, 무과금과 마찬가지로 천천히 키우는 재미가 있다. 검색도 미친듯이 한다. 가끔 소과금인데 중과금 쪽에 속해져 있어 잘 키우는 유저도 있다. 보통은 뽑기 운..
중과금, 다달이 어느 정도만 현질하고 계속 레벨업 해 나가는 스타일, 그리고 대부분의 컨텐츠들을 다 즐기면서 게임한다. 50위 안에서 경쟁하면서 하는 맛이 있다. 당연히 무, 소과금에 비해 모든 면에서 우세하다. 이 우세함의 재미로 한다. 보통 부캐릭도 키우는데 이들이 키우는 부캐릭과 무, 소과금이 키우는 본캐릭과의 저렙구간 대결이라고 보면 된다.
핵과금, 게임도 역시 돈이야. 중과금러들에 비해 되게 재미 있게 하는 것 같이 보이진 않는다. 그래도 최고다 꾸준히 하는 사람들이 각 서버에서 자리 차지하고 있겠지만, 그러다가 재미없으면 캐릭 팔고 간다. 부자집 못난이 느낌 생각보다 핵과금러들이 쓰는 돈에 비해 캐릭을 잘 못키우는 사람들이 꽤 있다. 많다는건 아니고..
결론
뮤 오리진은 정말 컨텐츠가 많다. 해도해도 끝이 없을 정도로 할 것 들을 많이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 현질러들은 더 현질하고 현질 안하는 사람들은 하다하다 지쳐 접는 사람도 꽤 있다. 운영이 별로이긴 하지만 게임자체는 잘 만든 편이다. 1년이 지난 지금도 꽤 매출이 잘나오고 있으니 말이다. 다양한 게임 방식으로 접근해서 게임을 시작하면 분명 재미있을 것이다. 최고가 되고 싶다면 현질을 많이 하고 적당히 즐기고 싶으면 레벨업을 멈추고 경쟁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현질을 적게 하고 아무리 노력하고 아는 것이 많아도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결국엔 밀린다. 새로운 서버에서 스트레스 덜 받으며 자기만의 게임 성향으로 즐겨보면 꽤 괜찮을 것이다. 직업 추천은 다시 말하지만 정말 요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