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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철 지난 공략들

리니지m 캐릭터 추천 및 직업 추천

by 리빈아빠 2017.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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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다들 한번씩 게임을 접해보셨을꺼라 생각이 든다. 사전예약을 했던 캐릭터가 있지만 더 좋은 캐릭을 하고 싶은 욕구가 많을텐데 필자가 하루정도 게임을 하면서 느꼈던 경험을 토대로 각 직업에 대해 설명을 해보고자 한다.

본론

근접캐 초중반은 군주가 강하다!

필자가 현재 주로 키우는 캐릭이다. 애정캐릭이다 보니 판도라의 상자도 현질을 해주었는데 운 좋게 푸귀가 5까지 떠줘서 계속 키울 것 같다. 기사 하위호환이라 생각하면 되지만 여유만 있다면 군주전용마법을 배워 빠르게 높은 타격치로 기사를 씹어 먹을 수 있다. 정말 사실이다.

필자가 판도라의 상자를 현질하고 남은 다이아로 아데나를 구입하여 배운 글로잉 오라이다. 백오십만 아덴이었고 추후에 혈맹레벨을 올리면 혈맹 상점에서 구할 순 있지만 구입할때 필요한 포인트가 높아 그냥 돈으로 샀다. 본서버에서는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5추가 타격 마법이지만 리니지m에서는 mp소모 없이 오오라로 언제든지 자신에게 적용이 된다. 이걸 배우고 나서 정말 몬스터 잡는 속도가 달라졌었다. 아직 저렙이라 웬만해서는 기사보다 빨리 잡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일정확률 1.5배 타격치를 줄 수 있는 브레이브멘탈까지 배우면 더 빨라 질 것이다. 혈맹상점에서 구하는건 오래 걸릴것 같고 몬스터를 잡아 드랍한 걸 먹어야 할텐데 아직 정보를 모르겠다. 아무튼 근접사냥을 하고 싶고 돈이 적게 드는 직업을 원한다면 군주를 추천한다. 물론 싸움 할 생각은 안하는게 좋다. (싸움 관련 스킬 전무)


참고로 군주의 큰 장점 중 하나가 2단가속 물약의 가격이 타 직업에 비해 싼 것도 있었는데, 리니지m은.. 상점에서 다 똑같이 1000아덴에 판다. 좀 아쉽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혈맹원 숫자는 카리스마 수치와 관련 있고, 초기 20명에서 카리를 하나 찍을때마다 2명씩 늘어난다. 최고 50명까지 혈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로 받은 군주의 위엄(올스텟 +1)을 착용하면 4명까지 늘어난다. 2명이 아니라 4명이 늘어난 이유는 모르겠다.

추억을 안다면 기사

사실 필자가 기사를 아직 직접 키워보진 않았다. 군주를 키우고 있어서 군주랑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 기사전용 스킬들도 대부분 구현 되었다. 당연히 저 스킬들이 있기 때문에 기사가 좋은 것이다. 저 스킬들이 없다면 군주랑 별반 차이가 없는 존재, 뭐 군주보다 기본타격치, 회피, 피통은 좋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게임 초반에는 기사를 키우며 뭐가 좋은 거지 하고, 요정들에게 스틸당하고 하.. 이럴 수도 있지만 꾹참고, 저 스킬들을 배우거나 장비들을 올리다 보면 아 이맛에 기사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 맛이란 물약을 빨면서 버티고 붙어서 미친듯이 패고 스턴 넣고 하는 맛을 말이다. 현실적으로 기사의 맛을 보기 위해 무과금으로 키우기에는 굉장히 힘든 직업이다. 


용기가 상점에서 나름 저렴하게 팔기 때문에 소모품 가격은 다른 직업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다. 원거리 직업에 비해 물약 값은 많이 나가겠지만.. 추후에 파멸의대검을 낀다면 적당히 약한 사냥터에서 물약소모를 극히 줄여 사냥이 가능해 질 것이라 보인다. (군주도 착용 가능하다.)

요정을 위한 게임인 것인가..

필자가 보조캐릭으로 키울 요정캐릭 사진이다. 게임을 하면서 많이 느꼈었던 부분이 아 근접캐릭을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였다. 타 오픈필드 모바일 게임들을 해도 원거리 캐릭들이 스틸해 가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리니지m역시 마찬가지였다.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서는 이곳저곳에서 화살들이 날라들어와 치지도 못한다. 퀘스트를 위해선 에볼을 넣고 때려야 할 정도. 거기에다가 원거리니 상대방 때리기도 좋다. 아무튼 요정이 좋다. 특히 오픈 된 필드 같은 곳에선 더더욱 좋고 추후에 레벨이 상향 되었을때는 요정들 끼리 뭉쳐서 혼자 가기 힘든 곳들도 잡으러 다닐 수도 있을 것 같다.

요정 전용 수정 마법들도 좋은 것들은 구현되어 있는 상황이다. 불요정도 재미있겠지만 아무래도 리니지m에서 사냥만큼은 원거리가 좋다. 정말 좋다. 거리도 정말 멀고 오토가 되니까 알아서 화살만 있으면 척척 잘 때린다. 일단 원거리를 할 것이라면 물계열로 시작하자. 돈주고 배울 수 있는 바람계열의 스킬들은 쓸만한게 없다. 와퍼도 싼데 와퍼쓰고 공속을 올리는게 좋다. 그리고 추후에 바람계열 수정들을 구하면 그때 바꾸는게 좋아보인다.


와퍼도 싸고 화살도 싼편이다. 추후에 사이하의 활까지 만든다면 화살도 안사고 적당히 약한 사냥터에서 무한대로 아데나를 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인트의 효율은 검증 된게 없는데 인트로 인해 소울, 힐로 mp, hp 회복이 유지가 된다면 어마무시한 자동사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가 간지이긴 하지만, 요정이.. 좋다. 추후에 어떻게 밸런스 패치가 될지는 모르겠다.

마법사는.. 아직..

마법사는 필자가 키워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다. 여론을 훑어보면 일단, 한마리씩 순수마법으로 45이후 레벨업 하는 건 불가능하다. 두번째, 몰이사냥이 가능하긴 한데 굉장한 컨트롤이 필요함. 턴 구울도 정말 잘 안걸림. 법사라 2단가속 물약도 없는데 (공격속도) 칼을 들고 레벨업 해야 될 상황. 하지만 적당한 사냥터에서 힐과 엠틱이 버텨준다면 꾸준히 사냥은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마법사는 아직 좀 더 지켜봐야지 쓸 수 있을 것 같다.

모바일은 결국 원거리인가?

게임 초반 특수라서 그런지 유저들이 정말 많다. 이럴 수록 정말 유리한 직업이 뭐라고 생각이 들까? 바로 요정이다. 웬만한 몬스터들의 몸빵은 근거리 격수들이 하고 뒤에서 요정들이 화살들을 날려대는 광경을 자주 목격 할 것이다. 그리고 리니지 특성상 근거리 격수들이 몬스터를 때릴려고 쫓아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요정은 필요없이 멀리서 칠수가 있다. 물약소모도 이러한 환경 때문에 적다. 화살만 있으면 다른 직업보다 더 오래 오토를 돌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m의 대부분의 컨텐츠들을 쉽고 편하고 적은 투자로 즐기고 싶다면 현재 환경에서는 요정이 가장 좋다.


하지만 리니지가 일부로 게임 초반에는 선공 몬스터들을 배치해 두지 않은 것 같다. 아덴 근처라 던가 화둥 등 이 곳만 가더라도 선공 몬스터들이 즐비하다. 이런 곳에서 요정은 굉장히 힘들다. 왜냐하면 평타만 쓴다는 전제하에 요정보단 근거리 격수들이 더 빨리 잡기 때문. 더 빨리 잡아야 몬스터가 덜 몰리고 물약소모가 줄어 든다. 


하지만 요정들은 늦게 잡고 그만큼 더 맞고 소울을 쓰든 힐을 하든 쓰게 되면 때리는 횟수가 줄어드니 더 늦게 잡는다. 이러한 케이스는 아직 유저가 많기 때문에 일어나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유저들이 조금 빠지고 몬스터들이 많아지는 상황이라면 요정들이 사냥하기엔 힘들다. 이게 리니지 특수이다. 그래서 요정들도 올덱으로 밀고 물약사냥을 한다.

결론

직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실제 게임이 오픈이 되고 나서 느낀 점은.. 리니지1 원작과는.. 꽤 달랐다. 대부분의 것들이 구현은 되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다르다. 모든 마법이 구현 되었을 줄 알았는데 적당히 각 단계마다 4개씩 한정되게 고정되어있고, 스텟도 고정되어 있었다. 리니지의 로망은 변신 레벨 이었는데 변신은 현질로 바꿔놓았다. 리니지1도 어쩔 수 없나보다. 이런한 특수성때문인지 리니지m도 똑같다. 오픈형 모바일 게임에서 가장 좋은 캐릭터는 원거리 캐릭터이다.